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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마감 청소는 별도 근무"…수당 1000만원 달라는 직원 [사장님 고충백서] 2025-12-28 06:30:03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피고는 A씨에게 매월 230만~250만원을 지급했다. 재판부는 이 금액이 “2020년 및 2021년 정부 고시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월 급여를 웃돈다”며 “이런 월 급여는 업무 내용, 근무환경, 노동강도 외에 영업 준비 및 마감 정리를 위한 추가 근무까지 감안해 정해진 것으로...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제품이 유통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봤다. 반면 피고 측 참고인 윤선희 한양대 명예교수는 "리폼 제품은 개인 사용 목적에 의한 것이다. 교환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사용하고자 리폼한 제품은 '독립된 상거래의 목적물이 되는 물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의 결...
'다크앤다커 분쟁' 대법원행…넥슨·아이언메이스 쌍방 상고(종합) 2025-12-26 10:27:30
"피고들은 원고에게 57억6천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에서 아이언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넥슨 영업비밀 규모는 1심 대비 늘었지만, 손해배상액은 약 85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은 판결 직후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상고 기한 만료를 앞두고...
'다크앤다커 분쟁' 결국 대법원행…넥슨 상고 2025-12-26 09:06:42
"피고들은 원고에게 57억6천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에서 아이언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넥슨 영업비밀 규모는 1심 대비 늘었지만, 손해배상액은 약 85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은 판결 직후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 상고기간 만료를 앞두고...
수조원 오가는 국제중재, 최고의 스토리가 이긴다 [한민오의 국제중재 프리즘] 2025-12-23 07:00:02
변호사가 모두진술을 마치면, 피신청인(피고) 변호사가 반격에 나선다. 이쪽도 2시간 정도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분명히 같은 사실관계를 가지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전혀 다르게 엮어간다. 신청인 이야기에는 여러 허점이 있다며 반격하기도 하고, 피신청인 입장이 상식에 더 부합한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심리기일...
"AI 쓰다 오류" 의혹 美판사,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줘 2025-12-21 12:05:48
있다는 부분은 법관의 판단이 아니라 피고 측의 주장으로 최종 판결에서 기각된 내용이었다. 법률 전문지 '어버브더로'는 이 같이 기각된 주장을 잘못 인용하는 것은 흔히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AI의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판이 제기되자 퀸 판사는 기존 명령서를 손 글씨로...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준 美판사…"AI 쓰다 오류" 의혹 2025-12-21 11:52:15
피고 주장을 판례로 인용했다 수정…"전형적인 AI 환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 판사가 소송에서 인공지능(AI)으로 판례를 잘못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손을 들어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머스크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증권사기를 저질렀다며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소송을...
[속보] 이준석, 김건희특검 출석…'尹공천개입' 피의자 조사 2025-12-21 09:56:28
본인이 공천 개입 혐의(업무방해)와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이기도 하다. 특검팀은 이 대표를 상대로 지난해 4·10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건희 여사가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출마시키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이준석, 오늘 '尹공천 개입 의혹' 관련 김건희특검 피의자 조사 2025-12-21 07:28:20
선거 당시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 시절인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과 포항시장 등의 공천에 개입하려 했다는 통화녹음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본인이 공천 개입 혐의와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이기도 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30% 책임" 판결 2025-12-19 17:54:03
피고에게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관리를 해야 할 방호조치 의무가 있었다고 봄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만약 피고가 도로를 수시로 점검했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다만 "청주시가 도로 관리 책임을 이행했더라도 현실적으로 모든 도로의 하자를 보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