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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檢,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2025-12-17 17:23:17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씨가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직후 김 여사에게 건넨 로저비비에 백을 대가성 뇌물로 보고 있다.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통일교 측의 정부 차원 지원 약속 대가로 통일교 신도 2400명을 국민의힘에 입당시켜 김 의원을...
[데스크 칼럼] 정교유착 고리, 끊어낼 기회다 2025-12-17 17:21:56
구성해야 한다. 수사 미진하면 특검 불가피피의자 진술 역시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일쑤다. 일부 자백이나 진술이 있더라도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자료가 없으면 유죄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 이 사건에선 윤 전 본부장이 다른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특검 수사 당시와 다른 진술을 한 게 변수다. 대가성과 직무...
檢, 캄보디아 유인 플랫폼 '하데스 카페' 활동 사기범 구속기소 2025-12-17 16:43:11
명확해지면서 불구속 상태로 송치됐던 피의자가 끝내 구속된 것이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송정은 부장검사)는 17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전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서 송금책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죄단체에 단순히...
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신혜식 구속영장 반려 2025-12-17 14:56:59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배후 의혹을 수사해 왔지만 이번 구속영장 신청 단계에서는 해당 혐의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와 신 대표는 지난 1월 집회를 열고 "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을 계기로 서부지법 난동 사태가 촉발됐다는 비판이...
'尹 관저 이전 특혜' 김오진 전 국토차관 구속 [특검 브리핑] 2025-12-17 09:45:05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윗선이 21그램을 ‘강력 추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추천에 사실상 김 여사의 의중이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21그램을 누가...
[2025결산] 통신·플랫폼·게임까지 뚫린 한국 IT 보안 2025-12-17 07:11:30
피의자는 검거됐지만, 중국에 근거지를 둔 윗선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어서 사건의 진상은 아직 온전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LG유플러스도 서버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APPM)이 사이버 침해를 당한 것으로 지목되자 서버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실시해 관련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당국 조사가 진행...
아내에 끓는 물 붓고 "실수"라던 남편 결국 2025-12-16 17:37:44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전영장(미체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A씨는 오전 9시 50분께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다. 심사를 마친 뒤 A씨는 "아내에게 왜 그런 행동을 했느냐", "피해자에게 할 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40대…"실수로 쏟았다" 2025-12-16 12:24:51
경찰은 사전 구속영장인 데다 임의로 출석한 피의자인 만큼 신체 결박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것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온 뒤 흰색 SUV를 타고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으로 향했다. 그는 "아내에게 왜 그랬느냐",...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구속 기로 2025-12-16 12:05:40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6일 법원에 출석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도착했다. 체포 상태가 아니어서 수갑이나 포승줄 없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별다른...
"조진웅, 한국의 자랑"…인권 전문가가 '강간 전과' 의심하는 이유 2025-12-16 11:08:51
당시 피의자 44명 중 단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재판부가 이런 판결을 한 이유는 뭘까.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44명 가운데 10명만 기소하고 20명은 보호처분으로 전과가 기록되지 않는 소년부에 송치했다. 심지어 13명은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