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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20대, 도로 한복판서 '쿨쿨'…깨웠더니 순찰차 '쿵' 2025-12-05 22:56:57
들었다. "도로에 차량이 멈춰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깨웠고, 이에 놀란 A씨는 바로 앞에 세워진 순찰차를 들이받기도 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이었다. 당시 경찰관들은 모두 차에서 내린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순찰차...
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男…'수금 전문가'로 속여 6억 갈취 2025-12-05 21:37:02
계속 청구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피해자들은 사기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절박함에 사로잡혀 A씨의 거짓말에 속아 계속해 돈을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 피해자는 1억6000만원을 갈취당했다. 지난 9월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도피 정황을 포착하고 은신처를 지속 추적한 끝에 지난달 28일 수원의 ...
공정위, 웅진프리드라이프 '과도한 배당' 제한 약정서 2025-12-05 20:07:06
내용의 '피해 예방 방안 확약서'를 제출받았다. 지주회사인 웅진[016880]이 자회사인 프리드라이프에서 받는 배당금 액수에 상한선을 두는 것이다. 인수대금이 웅진의 자기자본에 비해 큰 구조 탓에 과도한 배당이 이뤄질 경우 상조 소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를 방지하는 취지다. 공정위는 앞서 지난...
"이름·주소 알아도 믿지 마세요"…쿠팡 사태 '2차 피해' 공포 2025-12-05 18:45:01
알리거나 112로 신고해야 한다. 쿠팡 이용자들과 국민의 가장 큰 관심은 유출된 정보가 어디로 갔는지다. 중국 개발자가 빼돌린 정보에는 이용자 이름·전화번호·주소·이메일 같은 신상 정보에 더해 아파트 공동현관문 비밀번호 등 민감한 것들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하자...
경찰 "'쿠팡 유출' 2차피해 의심사례 아직 없어" 2025-12-05 17:11:40
2차 피해 관련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또 해당 기간 발생한 주거침입이나 침입 강·절도, 스토킹 등 범죄 11만6000여 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쿠팡 사건 관련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출 정보가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스미싱,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서도 지난 6월 24일을...
[사설] "AI 해킹에 국가보안망 무력화 시간문제"라는 섬뜩한 경고 2025-12-05 16:53:10
신고한 사이버 침해 사고는 1034건으로 하루 평균 5.7건에 달했다. 신고하지 않았거나 해킹 사실을 모르는 사례를 포함하면 훨씬 많을 것이다. 공공기관 대상 해킹도 상상 이상이다. 공무원이 업무할 때 쓰는 행정 전산망인 온나라시스템이 3년 가까이 해킹당한 사실이 지난 10월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줬다. 공공기관 해킹...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현재까지 확인 안 돼" 2025-12-05 15:21:51
2차 피해를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의심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2차 피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확산하면서 전국 발생 사건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중간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경찰청은 먼저 스미싱·보이스피싱과 관련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6월 24일 전후로...
첫눈이 폭설이라니…밤새 수도권 사고 신고 4000건 육박 2025-12-05 11:38:40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전 5시까지 관내에 접수된 대설 관련 112신고는 교통 불편 442건, 안전사고 1444건 등 총 1981건이었다. 서울의 경우 출근길 도로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5시 51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자녀 학폭 처리 불만…둔기 들고 학교 찾아간 30대 학부모 2025-12-05 10:39:41
자녀의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한 문제를 학교 측이 제대로 조치하지 않았다며 둔기를 들고 학교를 찾아간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 5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정오께 둔기를 들고 진주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복도에서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기 자녀가 학교폭력을 당했으나 학교 측에서...
내 집 밑에 숨어서…'공포의 세입자'를 어쩌나 2025-12-05 09:53:05
야생동물국에 신고했다. 존슨 씨가 사는 지역은 LA 북동쪽에 위치한 알타데나로, 지난 1월 LA 카운티 북동부 앤젤레스 국유림 일대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불길은 수천 채의 건물을 태웠을 뿐 아니라 앤젤레스 국립산림을 휩쓸며 야생동물을 자연 서식지에서 쫒아내고 먹이 공급원도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