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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 2025-12-29 15:51:13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해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다른 그룹보다 열위였던 보통주 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재무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시가총액을 2배 이상 확대했고,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그룹 신뢰도를 개선했다"며 "재임 3년간의 성과가...
코스피 4200선 탈환...반도체·로봇·방산 강세 2025-12-29 15:44:35
어떤 흐름 보였는지 특징적이었던 주요 테마들 하나씩 살펴보시죠. 반도체 투톱, 우리 시장을 강하게 끌어주고 있죠. 오늘 우리 시장에 변화가 있었는데요. 시총 기준으로 상위 100위 이내의 대형주는 투자경고 종목 지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됐습니다. 이 조치에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종목에서 해제되면서 장 초반부...
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종합금융그룹 안착 과제(종합) 2025-12-29 15:40:22
합병해 우리투자증권을 출범시키고,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패키지로 인수한 것은 임 회장 로드맵에 따른 시도였다. 그러면서도 재무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 비율을 13%에 가깝게 높이고, 이를 지렛대로 외국인 지분율이나 주가를 끌어올린 점은 그의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증권과 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 진용을...
가장 잘 아는 현장 찾아, 함께 실천하는 봉사…기업, 나눔의 중심에 서다 2025-12-29 15:33:42
지표가 되고 있다. ◇ 본업 결합한 기여하나증권과 서부발전, 에이스침대, 롯데지주, 대교, 제이에이코리아의 사례는 사회공헌이 기업의 철학과 본업, 조직 문화까지 관통할 때 비로소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기업의 사회공헌의 공통된 출발점은 ‘본업과의 결합’이다. 사회공헌이 본업...
하나증권, 글로벌 ESG 금융시장 개척…모든 임직원 1인 1봉사 활동 2025-12-29 15:30:09
하나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며 금융업계의 지속가능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ESG 금융상품 개발과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임직원 자발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ESG 전략을 다각도로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나증권은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과 1445억원 규모의 5년...
무너진 배터리 밸류체인…LG엔솔, '14조' 연쇄충격 2025-12-29 14:13:25
시장에서는 이걸 악재로 보는 상황인데요. 증권사의 분석 대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봐야 합니까?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절반만 맞습니다. 지금까지 매출 인식이 적었다고 해서 이 계약 자체의 규모나 가치가 작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 간...
장 속 작은 우주, 수명을 바꾸는 힘 2025-12-29 14:08:35
통곡물을 꼭꼭 씹어 먹고, 약을 최소화하며, 음식이 곧 약이 되게 하고, 하루 한 끼는 자연 채식으로 채우는 것. 이런 작은 습관들이 장내 미생물을 길러내고, 그것이 결국 건강 수명으로 이어진다. 장은 하나의 작은 우주다. 그 우주를 어떻게 돌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미래는 물론, 다음 세대 삶의 질까지 달라질...
"내년 상반기 '금·은·동' 투자...하반기 '에너지·산업용 금속' 매력적" 2025-12-29 13:01:28
대신증권 연구위원] ● 핵심 포인트 - 올해 원자재 시장에서 금, 은, 구리가 모두 최고가를 기록하며 '트리플 랠리' 현상을 보임. - 전문가들은 2026년에도 상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나, 하반기에는 상승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 분석함. - 금 가격은 주로 유동성을 반영하는 자산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 및...
은, 장중 79달러 돌파…나날이 신고가 행진-[원자재 시황] 2025-12-29 08:26:28
TD증권은 런던 같은 주요 거래 허브의 극심한 공급부족이 해결되면, 내년에는 은 가격이 다시 40달러 중반으로 내려올 수 있다고 말하고요. BMO는 내년 은 가격 평균을 56.3달러로 전망했는데요. 현재 가격 수준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지만, 친환경 전환...
산업의 판을 바꾸는 자들 [2026 뉴 리더] 2025-12-29 08:16:02
태평양(현 아모레퍼시픽)은 전열을 정비했다. 증권과 야구단을 팔고 본업인 화장품 사업에 집중하면서 장기집권의 길을 닦았다. LG생활건강 역시 이자녹스, 라끄베르 등을 내세워 양강 체제를 굳혔다. 이 질서는 30년 가까이 유지됐다. 그러나 이 견고한 성벽에 균열을 낸 주체는 대기업이 아닌 1980년대생이 이끄는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