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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엔 휴대폰 줘라" 인권위 권고에…반대로 한 중학교 2024-05-31 12:11:11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쉬는 시간에도 학생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중학교에 이를 중단하라고 권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경기도에 있는 한 중학교 재학생은 등교할 때부터 하교 때까지 휴대폰을 제출해야 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도 휴대폰 사용이 금지돼 인권이...
대만총통 권한 축소…입지 좁아진 라이칭더 2024-05-29 18:39:46
인권변호사 초우항텅과 다른 5명이 SNS에서 중국에 대한 증오를 선동했다고 주장했다. 다음달 4일 톈안먼 사태 35주년을 앞두고 이를 암시하는 숫자를 쓴 게시물을 올렸다는 것이다. 매년 톈안먼 시위를 기념하는 촛불 집회 조직 단체의 부회장을 맡아온 초우항텅은 2021년 9월부터 불법 집회 혐의로 교도소에 구금 중이다....
청소년 30% "대기업 갈래요"...공무원 인기↓ 2024-05-29 17:14:46
대학생인 20∼24세에서는 선호 직장이 대기업>공기업>국가기관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능력'(43.0%)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자신의 적성'(17.1%), '직업 장래성'(11.1%), '안정성'(10.9%) 등이었다. 청소년의...
중국, 톈안먼시위 35주년 앞두고 감시 강화…"언론 인터뷰 말라" 2024-05-29 16:43:16
인권 활동가는 매년 6월 4일 즈음이면 인권 운동이나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자는 자유로운 이동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RFA에 "현재 베이징 분위기는 매우 긴장됐다"며 "소위 민감한 인사 목록에 올랐다면 친구들과 식사를 위해 모이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올해 베이징에서 많은 이들이 (강제로) 휴가를...
"화장실도 못 가고 죽겠다"…한양대 에리카 축제 난리 난 상황 2024-05-29 15:28:13
네티즌들은 "기본 인권이란 것도 모르냐", "이 정도도 관리가 어려우면 표를 팔지 말든지", "이 날씨에 물 마시지 않고 땡볕에서 기다리다 쓰러질 텐데, 어떻게 책임지려 그러지", "벌써 갑질하는 거냐"며 총학의 운영 방식을 지적했다. 반면 일부 한양대 학생들은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세븐틴...
'대만 총통' 취임 8일 만에 권한 축소한 '친중 성향' 야당 2024-05-29 10:29:42
디플로맷은 이번 시위가 2014년 '해바라기 학생 운동'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규모라고 보도했다. 당시 시위대는 중국과 대만이 졸속 처리한 양안 서비스무역협정에 반대하며 입법원을 약 한 달간 기습 점거했다. 법안 제정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행정부에 해당하는 행정원이나 총통이 거부할 경우 법안은 법...
미국제재 우려했나…중국 하이크비전, 러시아 사업 중단설 2024-05-28 17:31:20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소수민족의 인권을 탄압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당국에 수용시설 등에서 쓰일 감시장비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이미 2019년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 명단에 올랐다. 작년에는 푸젠성 푸저우시 민장대학의 스마트 캠퍼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수민족 감시에 활용될 수 있는 학생 활동...
[인터뷰] 퓰리처상 우일연 작가 "부모님 교육관 타이거맘과는 반대였다" 2024-05-24 07:01:00
풍부한 학교에 다녔다.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이름을 딴 학교였다. 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을 즐겁게 축하해줬고, 가족들이 저마다 가진 경험과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장려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교실에 오셔서 6·25 때 겪은 경험을 얘기하셨을 때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기후 위기는 사회의 위기다②] “나 하나쯤이 아니라 모두 함께” 2024-05-20 17:10:52
유럽인권재판소는 ‘스위스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고령자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결정했다. 유럽인권재판소의 판결은 기후 위기가 기본권 침해를 가져온다는 선례를 제시해 우리나라의 기후행동과 기후소송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헌법재판소 기후 소송의 2차...
바이든, 반전시위 가운데 흑인대학 졸업식…"평화시위 지지" 2024-05-20 01:12:46
축사했다. 모어하우스대는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대부인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모교로 대표적인 명문 흑인 대학 중 하나다. 미국 전역에서 정부의 중동 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시위가 빗발치는 가운데 비판의 한복판에 들어선 바이든 대통령은 비폭력 시위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