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홀어머니 돕던 20대, 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됐다 2025-12-02 11:17:05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생명을 나누고 하늘의 별이 됐다. 2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안재관(22) 씨는 지난 10월 9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간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 안 씨는 9월 24일 교통사고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가족들이 장기기증을 결심한 이유는 젊은 나이에...
16년간 어머니 병간호한 딸, 뇌사 후 5명에 장기기증 2025-11-25 09:33:57
뇌출혈로 쓰러진 40대 두 아이의 엄마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다섯 생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6년 넘게 친정어머니를 병간호하며 가족을 지켜온 삶은 마지막 순간까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고(故) 이지원(45) 씨는 지난 9월 6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뇌사...
50대 가장, 교통사고로 뇌사…4명에 새 삶 선물하고 하늘로 2025-11-19 14:20:16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9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8월 10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마라톤 연습하던 60대, 교통사고로 뇌사…5명 살리고 하늘로 2025-11-13 13:53:42
된 김남연(62)씨가 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씨가 지난 9월 19일 대구가톨릭병원에서 폐, 간, 좌우 신장, 안구를 기증하고 숨졌다고 1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 14일 새벽 마라톤 연습을 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50대 가장, 집에서 씻다 쓰러져 뇌사…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1-05 09:31:29
사람을 보면 먼저 손을 내밀던 김익기(54)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인이 지난 8월 19일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월 2일 집에서 씻던 중 쓰러졌다. 이를 가족이 발견해 급...
아들 홀로 키워 서울대 보낸 60대…돌연 뇌사, 생명 살리고 떠났다 2025-10-31 10:50:08
보낸 60대 가장 문주환(60)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 3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상태의 문씨가 지난 8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폐장을 기증해 1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환자 100여명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 8월...
"생면부지 타인의 사랑, 새로운 삶으로 피어났죠" 2025-10-29 18:10:14
늘 고민하게 됩니다.” 장기·조직 기증자 유가족, 이식 수혜자, 기증희망 서약자들이 함께 노래하는 모임이 있다. 생명의소리합창단이다. 2015년 조직돼 올해로 활동 10주년을 맞았고,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제10회 정기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 무대에 사회자로 오른 방송인 오수진 씨(가운데)는 이식...
남편 18년 간호한 70대 아내, 뇌사 장기기증…4명 살리고 하늘로 2025-10-28 10:43:12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제씨가 지난 8월 1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폐장, 간장, 안구(양측)를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제씨는 지난 8월 11일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30대 장남, 길 걷다 쓰러져 뇌사…3명 살리고 하늘로 2025-10-23 10:38:21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9월 5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뇌사상태의 김씨가 심장, 신장(양측)을 기증하고 떠났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월 30일 길을 걷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어떤 치료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백세희 작가, 5명 살리고 하늘로 2025-10-17 10:25:58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35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 작가가 지난 16일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17일 밝혔다. 백 작가는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했다. 뇌사에 이르게 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세희 작가는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5년간 근무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