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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을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춘천 2026-02-02 06:30:06
기와를 얹은 정문과 한글 현판이 전하는 고유의 분위기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 공간에서 느껴지는 고요함과 단정함은 화면보다 깊다. 화려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호텔의 품격이 곳곳에 배어 있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 의암호를 마주한 KT&G 상상마당...
작년 최고의 뮤지컬은 '한복 입은 남자' 2026-01-20 18:05:16
작가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작품상은 ‘어쩌면 해피엔딩’(400석 이상)과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400석 미만)에 돌아갔다. 남녀주연상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박은태와 조정은이 나란히 수상했다. 남녀조연상은 ‘알라딘’의 정원영, ‘라이카’의 한보라가 수상했다. 남녀신인상은 ‘베어...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2026-01-19 23:52:28
집중해온 EMK뮤지컬컴퍼니가 이상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한복 입은 남자'의 프로듀서인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는 이날 무대에 올라 "빠른 시일에 앙코르 공연을 잡아 더 발전된 작품으로 돌아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요즘 다른 공연을 정말 많이 보러 다닌다"며...
피아니스트의 작문법? 왜 그는 바닷가 모래에 피아노를 올렸나 2026-01-05 14:05:54
이 앨범에 수록된 글이다. 시, 소설, 편지글, 수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월별로 직접 썼다. 영어 번역문도 나란히 담았다. 가령 바다를 글로 그려낸 6월의 시는 한글로나 영어로나 함축미가 넘실거린다. “처음엔 작가님 다섯 분 정도를 섭외해서 곡 2~3개를 들려드린 다음 이에 맞는 글을 부탁드리려 했어요. 그러다가...
세계적 SF 작가 켄 리우 "과학자는 현실의 마법사…그들이 나의 영감" 2025-09-15 15:24:58
이순신이 등장하고, '매듭 묶기'는 한글에서 영감을 얻었다. 리우는 "한국은 단시간에 현대적인 국가가 된 특이한 사례"라며 "한국의 역사에 깊은 흥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리우는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 등 이른바 SF 3대 문학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작가다. 1976년 중국에서 태어난...
이미지와 활자의 밀당 2025-08-28 16:43:19
소설가 이청준이 편집주간으로 있던 ‘소설문예’, 신구문화사 편집자를 거쳐 민음사 편집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故) 박맹호 민음사 회장이 ‘야행성’인 그를 데려오기 위해 ‘오후 3시에 출근해도 좋다’고 약속했다는 일화는 전설처럼 전해진다. 박 회장은 정 대표의 일본 편집인 연수, 파리 에콜 에스티엔 유학을...
3000권의 책 만든 정병규의 손…"책의 육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2025-08-27 22:11:13
자문하기도 했다. 캠퍼스를 떠난 그는 소설가 이청준이 편집주간으로 있던 '소설문예', 신구문화사 편집자를 거쳐 민음사 편집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故) 박맹호 민음사 회장이 '야행성'인 정 대표를 데려오기 위해 '오후 3시에 출근해도 좋다'고 약속했다는 일화는 전설처럼 전해진다. 박...
[커버스토리] K웨이브의 진화 이젠 세계가 만든다 2025-08-25 10:01:01
5월 포장지에 한글로 ‘라면’이란 글씨를 새겨 넣은 ‘한국 매운 라면’을 내놨습니다. 소스 브랜드인 하인즈는 한국식 바비큐 소스를 출시했어요. 미국 대형마트 트레이더조는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주먹밥, 비빔국수, 잡채비빔밥, 냉동김밥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중식 프랜차이즈 판다익스프레스도...
조선후기 문인회 시화집·세계지도…英소장 문화유산 디지털로 재조명 2025-07-06 07:07:01
평가받는 '홍길동전' 한글본, 그리고 V&A박물관의 '혼례복 자수'가 있다. 영조의 장례 행렬을 그린 '국장도감의궤반차도'(이하 옥스퍼드대 보들리언 도서관)와 '동사 하다의 종결형', 국립아카이브의 '조영수호통상조약' 영국 보관본, 케임브리지대 피츠윌리엄 박물관의 고려청자,...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문제는 문해력 격차다 2025-06-10 17:39:12
우리 주변엔 취학 연령 이전인 다섯 살에 한글을 떼고, 여섯 살에 영어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우며, 일곱 살에는 중국어를 배우는 아이도 있다. 서너 살에 진로를 정한 채 선행학습에 뛰어들고 영어유치원은 시험을 봐야 들어갈 수 있는 나라에서 청소년의 문해력이 심각하다는 보고서는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 중학생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