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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주산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면 2024-05-30 18:00:56
있는 분야다. 미래 항공산업에서도 한국의 장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거대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 기술 등은 제조와 소프트 기술을 겸비한 한국이 밀리지 않는 분야다. 광개토대왕은 광대한 영토 확장으로 한민족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가 한국의 활동무대를...
한국 "한민족 상대 핵위협 부당" 비판…北 "더는 동족 아냐" 2024-05-29 04:30:05
핵 위협 문제를 거론했다. 김 참사관은 "같은 한민족을 대상으로 한 핵 선제공격 위협을 포함해 전례 없이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 위협이 역내 협력 강화의 이유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대표부로부터 '한민족'이라는 표현이 나오자 북한 대표부가 곧장 동족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컴온 원주"…강원도 원주시가 샌프란시스코 방문한 까닭은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2024-05-29 04:27:12
북가주호남향우회장, 이진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장 등도 이날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이날 원주시 대표단은 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원주시의 명산인 치악산을 비롯한 자연환경과 행정 편의성, 교통 우수성 등을 강조하며 역이민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바로 원주시의 역점...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2024-05-27 14:54:38
이 문학상은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등 3부문으로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6.1~6. 30일까지 코리안넷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모 작품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재외동포로서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빠떼루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 2024-05-15 11:14:01
학생들을 가르쳤다. 최근에는 2013년부터 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 윤봉길기념사업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배 숙희 씨와 사이에 1남 1녀로 아들 김지훈(카카오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장), 딸 김소원(사업) 씨와 며느리 정눈실(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상무)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책마을] "韓 압축 성장 비결은 기업·정부의 공생관계" 2024-04-12 19:05:21
줬다. 단군 시대부터 일찍이 자리 잡은 한민족이란 개념은 각종 수난의 역사를 거치며 강화됐다. 때때로 민족이란 강력한 구심점은 독재 정권의 도구로 이용됐다. 1990년대 들어선 민족에서 한층 진화해 한국 사회를 규정하는 새로운 정체성이 등장했다. 바로 시민이다. 전통적인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은 그대로 가지되...
[데스크 칼럼] 다민족 국가 시민으로 살아갈 조건 2024-03-27 17:48:05
이미 다민족 국가두려움의 배경에는 한민족이라는 공동체 훼손 걱정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애초 단일민족 관념부터 입력 오류다. 단군 조선은 북방 민족에 쫓겨 한반도로 이동해 토착민과 융합했고, 한 민족이라는 개념을 인식하기 시작한 고려 때조차 거란, 여진, 몽골과의 전쟁통에 원하지 않는 피가 섞이기도 했다....
"종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아르헨서 '한지의 길' 특별전 2024-03-21 11:33:50
"한민족의 정체성이자 천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 한지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하면서 "한지의 내구성은 변화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는 한민족의 굳건함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안토니오 드라고 씨는 "종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다니 너무 아름다운 전시인 것...
[시론]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선언 의미 2024-03-12 17:59:24
크다. 한민족은 일찍 깨어 있었지만, 10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반도에 통합된 민족국가를 건설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북한은 공격적인 국가주의로 전환하면서 분리된 ‘두 국가’를 선언하고 나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더는 남한을 동족으로 보지 않고 자주평화통일을 거부하면서 오로지 무력으로 점령하는 ‘영토...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 日지자체, 100개 이하로 처음 줄어 2024-03-11 12:49:43
종전 직후 일본에 거주하는 한민족에게 민족교육을 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작년 5월 현재 일본 전국에는 총 57개 조선학교가 있으며 북한 국적 이외에 한국과 일본 국적자도 재학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