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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수출품, 육상 파손…대법 "해운사 책임 아냐" 2025-12-21 18:21:34
해상으로 수출할 목적으로 선박용 컨테이너에 실어 뒀던 제품이 육상으로 옮겨지던 중 파손됐다면 컨테이너를 제공한 해운업체에까지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DB손해보험이 HMM 등 육·해상 운송업체 세 곳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수출품 땅에서 망가져…해운업체 책임인가 2025-12-21 10:29:40
해상 운송업체 3곳을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다만 HMM이 패소한 부분은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22년 DB손해보험은 미국 기업에 100만달러(약 14억원) 상당의 로봇팔(암·arm) 20대를 수출하기 위해 화물중개업체에 운송을 의뢰하고...
작년 운수업 매출 역대 최대…택배·배달 늘며 종사자도 최다 2025-12-11 12:00:03
운송업(13.5%), 창고·운송서비스업(11.5%) 모두 증가했다. 해상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로 외항 화물운송업 실적이 개선된 데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데이터처의 설명이다. 종사자 수는 전년 보다 11.4% 증가한 153만6천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증가율 역시 2001년(12.7%) 이후 최고다....
'부산 매력'에 풍덩…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2025-12-04 18:37:11
수륙양용투어버스, 해상관광택시를 야경과 연계한다. 바다 중심의 콘텐츠에 더해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해 최근 국립공원 지정에 성공한 금정산과 함께 부산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마이스산업 고도화도 관광과 강력한 시너지를 냈다고 부산시는 분석했다. 지역 마이스산업의...
[美 이란 공격] 국내 산업계 비상…유가 급등·해협 봉쇄 우려 증폭 2025-06-22 13:00:00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지역을 거쳐 가는 국내 운송업계도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의 35%, 액화천연가스(LNG)의 33%가 통과하는 곳으로, 한국으로 오는 중동산 원유의 99%가 이곳을 통과한다. 지난 18일(현지시간)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미중 '관세 휴전'에 치솟는 해상 운송비…"50% 급등" 전망도(종합) 2025-05-16 15:46:38
서부 해안까지의 해상 운임이 약 8% 올랐다고 싱가포르와 영국의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보도했다. 운송업체들은 앞으로 열흘 안에 운임이 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상하이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컨테이너 운송료는 TEU당 3천달러가 넘게 된다. 싱가포르와 상하이의 중개업체들은 대형 운송사들이 이달...
"관세 또 오르기 전에"…사재기에 치솟는 해운 운임 2025-05-16 10:13:43
해안까지의 해상 운임이 약 8% 올랐다고 싱가포르와 영국의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운송업체들은 앞으로 열흘 안에 운임이 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까지 컨테이너 운송료는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천달러가 넘게 된다....
다시 중국산 사재기 나선 미국 업체들…해운 운임 들썩 2025-05-16 10:04:16
예약이 급증, 이번 주 중국발 미국 서부 해안까지의 해상 운임이 약 8% 올랐다고 싱가포르와 영국의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운송업체들은 앞으로 열흘 안에 운임이 5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까지 컨테이너 운송료는 TEU당 3천달러가 넘게...
한진칼 이어 HMM까지…호반 김상열의 '빅 픽처' 2025-05-14 14:51:52
후보로 떠오른 것이고요. 항공과 해상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유사한 운송업인 해운업에 진출할 수 있고, 또 조선업과의 시너지도 노려볼 수 있는 매물이기 때문에 호반 입장에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앵커> 결국 중심엔 산업은행, 정부가 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의...
'가상자산 호황' 두나무 재계 36위로 껑충…빗썸도 대기업 입성 2025-05-01 12:00:07
◇ 가상자산거래·운송업 성장…보험업 약세 가상자산 거래가 주력 사업인 집단의 약진이 눈에 띈다. 두나무는 지난해 공시집단이었는데 올해는 36위로 17계단 상승해 상출집단에 올라섰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상위 대기업에 복귀한 것이다. 빗썸은 재계 90위로 처음으로 대기업 문턱을 넘어섰다. 공정위는 "지난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