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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R.I.P]"스타 아닌 장르로 남겠다"...불멸의 전설 된 예술가들 2025-12-26 16:36:55
연극 명대사처럼 우리 마음속에 남았다. 김보라/조민선/이해원/허세민/이주현 기자 ▶▶ [2025 R.I.P]로코의 문법을 바꾼 키튼, 선댄스의 아버지 레드퍼드 ▶▶[2025 R.I.P]천재적 상상력의 프랭크 게리와 '신문지우기' 최병소 ▶▶[2025 R.I.P]문장은 남고 작가는 떠났다...윤후명·서정인·백세희 등 별세
"스타 아닌 장르로 남겠다"…불멸의 전설 된 예술가들 2025-12-25 17:58:02
우리가 떠나보낸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아르떼 홈페이지에서도 영상과 함께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 다 담지 못한 하늘의 별이 된 수많은 스타에게, 당신 곁을 떠나간 모든 사랑했던 이들에게 전한다. RIP(Rest In Peace). 김보라 기자 아르떼 취재팀 이해원 조민선 허세민 이주현 유승목 구은서 설지연 성수영
오페라부터 발레·클래식까지…유럽의 겨울, 따뜻한 선율이 분다 2025-12-24 17:00:40
런던의 상징적인 복합문화공간 바비칸 센터는 연말에 가장 북적이는 공연장. 올해 역시 29일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으로 정통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31일에는 현대 영화음악 거장들이 맞붙는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공연으로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해원/허세민/조민선 기자 umi@hankyung.com
예수정 "연극인은 말하는 시인…관객에 문신같은 대사 남기고파" 2025-12-24 16:57:14
수십 년간 무대를 누빌 수 있었던 에너지의 원천을 그에게 물었다. “무대에 서면 관객에게서 무한한 감동을 받아요. 자신의 모든 감각을 우리에게 열어놨다는 것 자체가 공감의 시작이잖아요. 관객과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진정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배우 예수정 "쉽게 이해 못해도 문신처럼 남는 게 연극의 묘미" 2025-12-24 13:45:56
그에게 물었다. "무대에 서면 관객에게서 무한한 감동을 받아요. 자신의 모든 감각을 우리에게 열어놨다는 것 자체가 공감의 시작이잖아요. 어떠한 거리낌 없이, 관객과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진정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 가장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똑같죠." 허세민 기자
겨울의 유럽 여행자라면…꼭 봐야할 파리, 런던, 빈의 무대들! 2025-12-23 20:09:19
꿈의 무대로 꼽는 위그모어 홀은 실내악으로 차분한 송년을 제안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샤하예흐 노스라티, 아퀴나스 피아노 트리오의 무대가 이어지며, 31일 밤 카운터테너 이에스틴 데이비스가 이끄는 '새해 전야 갈라'를 끝으로 런던의 마지막 밤을 우아한 선율로 갈무리한다. 이해원/허세민/조민선 기자
세종문화회관, 내년 더 풍성해진다 2025-12-22 18:10:39
대전과 경기 고양에서 초청 공연을 한다. 서울시오페라단은 베르디의 대작 ‘나부코’를 1986년 한국 초연 이후 40년 만에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치열한 왕위 쟁탈전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펼쳐 보이는 작품으로 양준모 서선영 전승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서울을 세계 문화예술의 표준으로"...세종문화회관, 내년 라인업 발표 2025-12-22 14:42:25
감상하는 '워크 어바웃 콘서트', 무대 위에 누워 발레 음악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리스닝 스테이지'가 열린다. 내년 3월부터 외국인을 우선 대상으로 연습실, 무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광화문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도 오픈할 예정이다. 허세민 기자
박근형·정동환·송승환 등 대배우 총출동…연극 '더 드레서' 개막 2025-12-19 18:00:08
무대 위에서 긴 대사를 외우고, 매일 연습하며 관객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 자체가 경이롭고 많이 배우게 된 계기였다"며 "배우를 보는 맛이 근사한 작품을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연은 내년 3월 1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연극배우 윤석화 "단 하루를 살아도 나답게, 무대에선 아름답게 기억되길" 2025-12-19 17:45:54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고인에게 문화훈장을 추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족은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합금융 대표와 아들 김수민, 딸 김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21일 오전 9시,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