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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직원-병원 원무과-노무사 모두 한패...23억 부정 보험 수령 2025-12-01 11:38:12
수사결과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허위장애진단서를 받아 장애인으로 등록해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그는 2018년부터 산업재해 장애등급이 의사협의체를 통해 판정되기 시작하면서 절차가 까다러워지자 선원 재해보험으로 눈을 돌렸다. 당시 선원재해보험은 의사협의체 판정제도가 도입되지 않아서 조작이 가능했다....
동아리 활동 활발했던 20대…군대 가기 싫어서 '우울증' 연기 2025-11-26 19:53:38
병무용 진단서를 받고 제출했지만, 실제로는 이전까지 정신과 질환으로 치료받은 사실이 없었다. 오히려 학급 회장, 반장을 역임하고 대학 진학 이후에도 여러 동아리 활동을 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심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공익 가려고 정신과 엄청 다녔다"…결국 꼬리 밟힌 20대 2025-11-26 09:29:16
찾아 치료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병무용 진단서를 받았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했다. 같은 해 9월 전씨는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전씨는 병역판정검사 이전까지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병역판정검사로 병원을 드나들 때도 처방된 약물을...
제2의 라비·나플라 '가짜 뇌전증' 병역비리 막는다…"3년간 추적" 2025-11-07 11:15:55
2022년 10월까지 의뢰인 40여 명과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 병역 감면을 받게 하고 대가를 챙긴 혐의로 징역형과 수십억 원대 추징 명령을 받았다. 구 씨의 의뢰인에는 배구선수 조재성, 축구선수 김명준·김승준, 배우 송덕호, 래퍼 라비, 나플라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구 씨의 지시에 따라 발작 등...
SNS 통해 뇌졸중 위조진단서 보험사기…"유인만 해도 처벌" 2025-11-04 12:00:01
기자 = 뇌졸중 위조 진단서를 이용한 보험사기로 14억8천만원을 편취한 브로커와 허위 환자들이 적발돼 경찰에 통보됐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런 내용의 '일상생활 속 보험사기 주요 사례 및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브로커 A씨는 온라인 카페에 대출 광고를 올려 사람들을 유인한 뒤, '큰돈을 벌 수 있게...
'여대생 청부살인범' 호화병실 생활 도운 심평원 위원 결국 해임 2025-10-24 14:41:44
사건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민간병원 호화병실에서 생활하도록 도움을 준 이력으로 논란을 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위원이 해임 징계를 받았다. 24일 심평원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병우 진료심사평가위원의 해임을 결정했다. 심평원은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우선 박 위원을 직위해제 조치했다. 이번...
'청부살인' 사모님 허위진단 의사, 채용 논란에 결국 2025-10-21 19:07:56
씨의 주치의였던 의사로, 2017년 대법원에서 허위진단서 발급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윤씨는 2004년 무기징역 확정판결을 받고도 병원 호화병실에서 형 집행 정지를 받았는데, 박 위원이 이 과정에서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다. 박 위원은 올해 4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에 임명돼 논란이 됐다. 17일...
'여대생 청부살인범'에 허위진단서 발급한 의사, 심평원 위원 임용 논란 2025-10-02 10:37:26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1일 임기 2년의 진료심사평가위원에...
청부살인범에 허위진단서 준 의사가 '심평원 위원' 2025-10-02 08:37:42
주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내준 의사가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른바 '청부살해 사모님'의 주치의였던 박병우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4월 1일 임기 2년의 진료심사평가위원에 임명된 것으로 2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심평원에서...
[단독] "하지정맥류 수술땐 미용 시술 공짜"…6070 女 노린 보험사기 2025-09-24 17:38:30
등 선량한 가입자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진단서 위·변조 등 실손·장기보험의 허위·과다 관련 보험금 청구 금액은 2337억원에 달했다. 적발 인원만 1만9401명이다. 실손보험료는 올해 평균 7.5% 인상됐으며 특히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매된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는 무려 2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