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동물단체 "'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는 동물학대" 헌법소원 2025-12-22 20:15:18
"헌법소원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야생생물법과 각 지자체 조례는 비둘기 개체수 조절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비둘기를 굶겨 죽이겠다는 동물 아사(餓死) 정책에 불과하다"면서 "헌법상 생명권, 행복추구권, 과잉금지 원칙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비둘기 개체수 조절을 위한 불임...
헌재 "전동킥보드 면허·헬멧착용 의무화 합헌" 2025-12-22 18:07:08
장비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규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전동 킥보드 관련 규제의 위헌 여부를 헌재가 판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재는 지난 18일 전동 킥보드 이용자들이 도로교통법 43조, 50조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규정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與, 내란재판부법 본회의 상정…장동혁 필리버스터 나섰다 2025-12-22 17:58:58
기간 연장이나 사면·감형 제한 등 헌법적 문제 소지가 될 수 있는 조항은 모두 삭제했다”며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위한 최소한의 절차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내란·외환·반란 범죄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두 개 이상 설치하도록...
첫 필리버스터 주자된 장동혁…책 5권 들고 단상 섰다 2025-12-22 14:57:21
반헌법적인 특별재판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서며 책 5권을 들고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섰다. 그가 지참한 책은 '헌법학'(성낙인), '자유론'(존스튜어트 밀), '미국의 민주주의'(알렉시스 드 토크빌), '자유헌정론'(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어떻게...
전동킥보드 면허·헬멧 규제, 기본권 침해?…헌재의 답은 2025-12-22 13:21:34
헌법재판소가 전동 킥보드 이용자에게 운전면허 소지와 헬멧 등 보호 장비 착용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규정이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전동 킥보드 관련 규제의 위헌 여부에 대해 처음 나온 헌재 결정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18일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이 도로교통법 43조, 50조 등 '개인형...
민주당, '통일교 특검' 수용…국힘 "만나서 바로 진행하자" 2025-12-22 12:10:49
모두 포함해서 특검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야당의 특검 도입에 수용 의사를 처음으로 내비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통일교가 정치에 어떻게 개입했는지도 한번 밝혀보자"며 "헌법 위배의 정교 유착 의혹, 불법 정치 자금 로비와 영향력 행사까지 모두 특검 대상에 포함해서 철저히 한번...
與 "통일교 특검하자…여야 정치인 예외없이 모두 포함" 2025-12-22 09:54:09
"헌법 위배의 정교 유착 의혹, 불법 정치 자금 로비와 영향력 행사까지 모두 특검 대상에 포함해서 철저히 한번 밝혀볼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뭔가 착각을 한 것 같다"며 "민주당이 뭐라도 있어서 특검을 회피하는 줄 알고 앞장서 통일교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심으로...
與 '통일교 특검' 제안…"與野 예외없이 모두" 2025-12-22 09:41:10
"헌법 위배의 정교 유착 의혹, 불법 정치 자금 로비와 영향력 행사까지 모두 특검 대상에 포함해서 철저히 한번 밝혀볼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이 뭔가 착각을 한 것 같다"며 "민주당이 뭐라도 있어서 특검을 회피하는 줄 알고 앞장서 통일교 특검을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속보] 민주당 "국힘, 대단히 착각…통일교 특검 함께하자" 2025-12-22 09:19:55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교유착은 헌법질서와 직결된 중대사안"이라며 "위반한 정당은 해산 대상이 될 수 있고 관련자는 중형을 면치 못하는데 성역 없이 발본색원하자"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신 "제발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지난 21일 통일교 금품수수 로비 의혹을...
'노무현 사위' 곽상언 "내란재판부법, 전국민 불안감" 우려 2025-12-21 21:42:53
받는 당사자가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 헌법재판소로 넘어가면 재판이 오히려 장기화될 수 있다는 기존의 우려도 다시 언급했다. 그는 같은 당 소속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낸 헌재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위헌 소지를 피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추 위원장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부속 성격으로 이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