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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몰랐다"…사산아 봉투에 담아 방치한 엄마 2025-12-26 18:39:20
현장에 들어간 경찰이 봉투에 담긴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 사실을 몰랐고 아이가 뱃속에서 숨진 채 태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기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으며, 국과수는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과를 회신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고의로 숨진 아기를 장시간 그대로...
정의선표 '수소 시대' 연다...현대차그룹, 글로벌 수소 경제 활성화 박차 2025-12-26 17:57:49
CES 2024 현장에서 "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은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현대차그룹은 수소 산업 전 주기에 걸친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지자체 및 정부 기관들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충청북도 등과 ‘충청북도 수소 도시 조성을 위한...
"쟁의 대상 지나치게 넓어"…車 사업재편·석화 구조개혁 지연 우려 2025-12-26 17:55:58
산업 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사내 하도급은 대부분 구조적 통제로 인정돼 원청이 하청노조의 사용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하청이 계약을 어겨서 원청이 도급계약을 해지하는 등 통상적 행위도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구조적 통제로 오해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노조법 지침…사내하도급 사실상 막혔다 2025-12-26 17:42:29
산업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사내 하도급’이 모두 구조적 통제에 포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광선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산업이 고도화하면서 원청이 하청에 도급을 줄 때 세밀한 작업지시서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는 건 매우 일반적”이라고 했다. ‘노동쟁의 대상’ 기준도 과도하게 넓혔다는 지적이...
대기자 넘치는데…줄어드는 국공립 어린이집 0세반 2025-12-26 17:38:30
“현장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0세반을 늘려달라고 부모님들이 민원을 넣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며 “하지만 어린이집은 0세반을 늘릴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라 0세반 개설은 최소화하고 1~2세반을 늘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추가로 0세반 교원을 모집하는 상황에 대비해...
이재명 대통령 "국가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 2025-12-26 17:32:53
밤낮없는 격무의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나선 분들이 있었다”며 “단순한 직무 수행을 넘어선 고귀한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을 향해서도 “유가족 여러분도 국민을 위한 숭고한 헌신에 함께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안산선 사고' 포스코이앤씨, 신평3사 등급전망 줄줄이 하락(종합) 2025-12-26 17:23:33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나신평은 "103개 현장의 공사 중단 및 착공 위축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심화하는 가운데 4분기에도 추가 원가 선반영 등으로 2천억원 수준의 추가 손실이 예상돼 연간 적자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신안산선 현장의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특별법'(매출액...
한화오션·현대제철 하청노조 파업 길 열렸다…중노위 결정에 기업들 '초비상' 2025-12-26 17:22:36
것은 기업 현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섭대표노조가 존재함에도 교섭단위 분리 없이 별도의 쟁의조정을 인정한 것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사실상 무력화시킨 것"이라고 했다. 경총은 "노동위원회는 개정 노조법 시행 과정에서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과 교섭 구조를...
[사설] 지침 나와도 불명확한 노란봉투법, 법 자체가 태생적 결함 2025-12-26 17:17:08
아무리 정교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도 현장 혼란을 막을 길이 없다. 지침에서는 사용자성을 근로조건에 대한 ‘구조적 통제’를 가진 주체로 보았는데, 이 역시 ‘실질적·구체적 지배력’만큼이나 불명확해 사실상 수백, 수천 개 하청과 일일이 교섭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게 뻔하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현장의 합법...
[사설] 우크라戰 전리품 속속 챙기는 김정은…실제 상황 치닫는 안보 위협 2025-12-26 17:16:47
현장을 시찰하며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시도를 “해상주권을 침해하는 공격행위”로 맹비난했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부에선 북한과 러시아의 적대성을 경시하고 ‘닥치고 교류’를 외치는 자주파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 있다. 지금은 자주를 앞세우기보다 동맹과의 협력으로 북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