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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레슨한 학생, 점수 높게 준 음대 교수들 2024-06-10 15:52:37
검찰에 넘겨졌다. 학원법상 교원의 과외 교습은 불법이다. 이 사건에서는 브로커가 개입해 현직 교수들과 수험생, 학부모들을 연결해 고액의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알선했다. 일부 교수들은 직접 지도한 학생들의 대학 실기시험에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영향력을 행사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 2024-05-13 18:41:17
현직 교사 가운데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답한 비중이 역대 처음으로 10%대로 추락했다.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대학 교원 1만1320명을 설문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19.7%로 '역대 최저' 2024-05-13 11:20:32
침해 논란 등으로 최근 교사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현직 교사 10명 중 2명 정도만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태어나도 교사할래"…10명 중 2명뿐 2024-05-13 11:15:19
하락하는 가운데 현직 교사 10명 중 2명 정도만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1천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만취 운전해 10대 여학생 2명 들이받은 교사 '넉달 째 근무중' 2024-04-30 22:50:40
교육공무원법상 교원 등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국가공무원법,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을 경우 징계 절차와는 별도로 직위 해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충남교육청은 음주운전과 위험운전치사상죄가 직위해제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교사, 10대 두명 덮쳤는데도 "직위해제 사유 아니다" 2024-04-30 06:06:51
현행 교육공무원법상 교원 등이 형사사건으로 기소되거나, 국가공무원법, 아동복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등으로 수사를 받게 되면 징계 절차와는 별도로 직위해제를 할 수 있다. 교육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해 직위를 유지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직위해제 대상이지만,...
교사 '임용절벽'에…교대 내년 입학정원 457명 줄인다 2024-04-11 18:06:16
교원양성 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에 올해 49억원을 투입한다. 교육청과 연계해 교대가 현직 교사의 연수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사 재교육 사업도 추진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대가 우수한 예비 교원을 양성하고,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 기능을 더 확대해 나갈...
사교육카르텔 수사 중인데…메가스터디 사외이사 된 초대 국수본부장 2024-04-05 12:09:21
데 따른 것이다. 사교육 카르텔 사건은 전·현직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제공하고 뒷돈을 받는 등 유착된 사안을 총칭한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11일 사교육 카르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직 교사와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배임수증재 등 혐의로 경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능 영어 23번' 논란…수험생 '8조9000억' 손배 소송 추진 2024-03-12 11:09:58
있는 교원 B씨가 조씨에게 이 문항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EBS 교재 감수에 참여한 대학교수 C씨가 수능 출제위원으로 활동하며 해당 지문을 이용해 수능 23번 문항을 출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교육 업체·교원 간의 문항 거래, EBS 보안 유지 실패 등이 겹치면서 결국 조씨가 수능 문항을 '적중'시킬...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현직 교사가 EBS 영어 수능 연계 교재 파일을 교재 출간 전에 빼돌려 변형 문항을 제작한 뒤 학원 강사에게 전달해 5억8000만원을 받고, 사교육업체에 공급한 문항을 학교 중간·기말시험에 출제한 사례가 적발됐다. 현직 입학사정관이 사교육업체에 취업해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를 해주고 금품을 받은 사례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