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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업가 정신 발현을 막는 배임죄, 개선 시급하다 2026-02-11 17:47:43
등 안전장치를 두고 있다. 형벌 수준도 너무 지나치다. 특경법 제3조는 이득액이 5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이면 3년 이상의 징역, 50억 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규정하고 있다. 기업 경영에서 5억 원은 대단한 액수가 아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판단·결정도 실패하면 배임죄로 엮여 중형을 받을 수 있다....
정부 '일하는사람 기본법' 속도전…"위헌 가능성" "한계 명확" 비판도 2026-02-10 16:45:48
“형벌 부과를 통해 강제되는 의무 이행의 상대방이나 수령자가 누구인지가 일단 추정된다는 것 자체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제도 적용의 기술적 모순도 지적했다. 추정제가 적용되는 근로기준법은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연속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상황을 전제로 설계돼...
기업가정신 제고 위해 배임죄 개선 필요 2026-02-10 14:01:00
경제형벌·민사책임합리화TF 단장도 인사말을 통해 "경제계가 가장 강하게 요구하는 것이 경영판단원칙의 명확화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배임죄 개편의 입법 형태가 어떻게 되든, 정상적 경영판단원칙을 배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반드시 포함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안태준 한양대...
"배임죄, 적극적 경영의지 약화 우려…부작용 줄일 입법 필요" 2026-02-10 14:00:19
실무 규정을 마련해 개별 사안마다 이를 엄격히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영 판단 원칙을 배임죄의 위법성 조각 사유로 두면 기업경영 행위에 대한 가벌성(처벌 가능성)을 지금보다 크게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혁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공학부 교수도 독일·일본의 배임죄는 '형법의 보충성...
정부, '경제형벌 합리화' 입법 지원 총력...1분기 3차 방안 발표 2026-02-04 17:29:16
부처 검토를 거쳐 1분기 중 제3차 경제형벌 합리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경제형벌 합리화는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단순히 처벌을 면해주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경제형벌 규정을 재설계하는 것인 만큼, 규제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혜훈 사태' 여파…분양대행업 제도화 논의 급물살 2026-01-30 11:26:20
관련 규정과 처벌 조항은 대부분 주택법에 담겨 있다. 도정법에 근거를 둔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때 주택법을 적용해도 부정 청약을 처벌할 때는 도정법을 적용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전 후보자가 부정 청약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법상 과징금 [Lawyer's View] 2026-01-28 09:51:32
-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형벌을 폐지하는 대신 유럽연합 등 해외 법제를 고려하여 과징금 상한을 현행 관련매출액의 6%에서 20%로 대폭 상향 - 경제력집중 억제 위반행위: 지주회사·대기업집단 시책 관련 규정 탈법행위,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행위, 금융·보험사 및 공익법인 의결권 제한 규정 위반행위,...
[시론] 기업 혁신 막는 배임죄 2026-01-20 17:43:25
규정 구조는 경영 판단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책임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문제 제기의 대상이 돼 왔다. 특히 배임죄는 행위 당시의 판단 과정과 맥락보다 사후적으로 발생한 결과에 주목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는 경향이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합리적으로 이뤄진 의사결정이라고 하더라도...
"교수형이 잔혹하다고?"…日법원, 사형수 집행정지 청구 각하 2026-01-16 15:42:49
"형벌로서 사형은 헌법 36조가 금한 '잔혹한 형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합헌 판결을 했다. 교수형에 대해 최고재판소는 1955년에 당시 타국에서 집행됐던 참수나 총살 등과 비교해 "특별히 인도적으로 잔혹하다는 이유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합헌 판단을 했다. 원고들은 2022년 11월 "형법상 사형의 유일한...
'대전 초등생 살인' 교사 명재완,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2026-01-16 12:12:21
예외적인 형벌임을 염두에 두고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심리했다"며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하기보다는 사회에서 격리해 평생 잘못을 참회하고 여생 동안 참회하도록 한 만큼 1심의 양형이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명씨는 지난해 2월 10일 오후 5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