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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의 개똥法학]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가 사법개혁 될 수 없는 이유 2025-12-19 17:44:47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규정이다. 현행법상 하급심의 잘못은 상소를 통해 상급심에서 시정되도록 설계돼 있다. 그런데 어떤 판단이 잘못됐는지를 수사기관이 1차적으로 판단해 판단 주체인 법관을 기소하고 다른 법관이 재판의 타당성을 검증한다면 재판의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 또한 법왜곡죄는 구성 요건 자체가...
"불륜 아니었다"…정희원, 스토킹 고소 후 직접 입 열었다 [전문] 2025-12-19 09:14:20
대표가 전 위촉연구원을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한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 일을 통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그동안 믿고 함께해 준 많은 분들께 누를 끼쳐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근거없는 내용에 의해 협박의 수위가 높아지게...
"불륜 아니라 성폭력"…'정희원 스토킹' 피소女 정면 반박 2025-12-18 21:15:20
등과 관련한 형사 고소를 포함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중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아산병원 연구원이었던 A씨를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한때 사적으로 친밀감을 느껴 일시적으로 교류한 적은 있다고...
모델 성폭행, 미성년자 성착취물까지…'나쁜' 대표님들 최후 2025-12-18 11:53:54
범행 부인을 넘어 오히려 피해자들을 허위 고소해 무고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한 회사의 막강한 파급력을 이용해 20대 초반의 피해자들에게 강제추행, 위력 간음 등을 하면서 아동 성 착취물까지 제작했다"며 "범행이 중대하고 변태적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와 같이...
전 소속사 대표 '강제추행 혐의' 벗은 男 아이돌…"증거 불충분" 2025-12-17 13:14:01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강제추행 형사 사건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17일 오메가엑스 소속사 아이피큐에 따르면, 검찰은 휘찬이 전 소속사 대표 A 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앞서...
'새만금 골프학교 문서 위조' 박세리 부친 징역형 집유 2025-12-17 11:16:18
부친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 행사, 자격모용사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기소된 박준철 씨에게 징역 10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씨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자신이 박세리희망재단 회장으로서 권한이 있는 것...
"수사 무마해주겠다"…서초동 '경찰 브로커' 전성시대 2025-12-14 18:14:32
형사 사건 수사를 지연시키거나 불송치를 유도하고, 고소 대리를 맡은 사건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역할이 결정적인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경찰이 필수 전력으로 꼽힌다. ◇‘미등록 전문위원’은 관리 사각지대중소형 로펌에서 소위 사건 브로커로 활동하는 미등록 전문위원 문제도 심각하다....
김동성, '9000만원' 안 주더니 결국 징역형…양육비 A to Z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5-12-12 10:10:55
넷째, 형사고소입니다. 감치명령 결정을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내에 양육비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양육비이행법 위반으로 형사고소할 수 있습니다. 김동성씨가 이에 해당하는 사례입니다. 자녀 생존권 직결..신속한 대응 필요이혼 후에도 부모는 미성년 자녀를 양육할 공동 책임이 있습니다. 양육비는 단순한...
[단독] 법률자문후 고소해도 3년째 표류…PF 비리·전세사기 수사도 하세월 2025-12-10 17:51:43
해 10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회사 예상과 달리 경찰은 “해당 금전 거래가 개인적 이득으로 이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거듭 내렸다. 경찰은 당시 기본적인 자금 흐름을 파악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H증권의 이의 제기와 검찰의 보완수사를 거친 뒤에야...
[단독] '146억 대출' 뒷돈 챙긴 증권맨…고소해도 3년 표류 2025-12-10 17:34:16
영등포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회사의 예상과 달리 경찰은 “해당 금전 거래가 개인적 이득으로 이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피의자의 진술을 받아들여 불송치 결정을 거듭 내렸다. 이 당시 경찰은 임직원들이 실제로 수수료를 받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