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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 칼럼] '국중박 신드롬' 뿌리엔 최순우가 있다 2025-09-12 17:30:16
덕분이지만 여기에는 혜곡 최순우의 업적이 지대하다. 한국미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라는 저서로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최순우는 10년간 관장을 지내는 등 40년간 국립중앙박물관에 헌신했다. 개성 출신인 그는 1945년 개성시립박물관 근무를 시작으로 1954년 국립박물관 보급과장으로 전쟁통에 유실될 뻔한 우리 문화재를...
[책마을] 사라진 책들의 귀환…'복간'이 뜬다 2025-02-21 08:23:34
저자 혜곡 최순우가 쓴 (오트)도 지난달 45년 만에 다시 나왔다. 1945년 일본 태평양전쟁 패전 이후 일본사를 다룬 (2009년, 민음사)도 독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올 상반기 재출간될 계획이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등장하는 그림책도 복간됐다. 벨기에 대표 아동문학가 야크 드레이선이 쓰고 부켄파우상 수상작가...
세계 미술사 석학들 한자리에 모인다 2021-03-08 08:50:01
연구해온 학술단체다. 1960년 광복절에 간송 전형필, 혜곡 최순우를 비롯해 진홍섭, 황수영 등이 발기한 ‘고고미술동인회’가 전신이다. 1968년 한국미술사학회로 개편한 뒤 월례발표회와 학회지 등을 통해 한국 미술사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힘써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국제학회 개최·해외 학자와 교류…한국미술사 세계에 알리는 원년" 2021-02-01 17:31:45
전형필, 혜곡 최순우를 비롯해 진홍섭, 황수영 등이 발기한 ‘고고미술동인회’가 전신이다. 1968년 한국미술사학회로 개편한 뒤 월례발표회와 학회지 등을 통해 한국 미술사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힘써왔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기념행사 대부분이 열리지 못했다....
[한경에세이] 달항아리의 비밀 2020-03-08 18:13:08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1916~1984)이다. 혜곡은 달항아리를 일러 ‘중국 항아리처럼 거만스럽다거나 일본 항아리처럼 신경질적인 데가 없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잘생겼다는 말은 원만하고 너그러우며 믿음직스럽다는 뜻도 포함돼 있으므로 우리 백자 항아리는 이런 아름다움의 요소들에 귀여운 며느리가...
[책마을] 조선 최고 천재 화가, 民草 얼굴서 행복을 발견하다 2019-12-05 17:22:19
간송 전형필, 미술사학자 혜곡 최순우, 김수환 추기경의 전기를 써 전기문학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이충렬 씨는 이런 구멍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자료에서 김홍도의 흔적을 찾아냈다.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승정원일기’ ‘일성록’ 같은 국가 기록물은 물론 단원 스승인...
[문화유산] 예술가의 옛집 2019-07-13 08:01:13
호 '혜곡'을 지어줄 만큼 각별한 사이였다. 훈민정음 해례본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 겸재 정선과 신윤복, 김홍도의 그림 등 중요문화재를 소장한 간송미술관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 간송미술관, 심우장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찻집 '수연산방'은 성북동을 돌아보고 쉬었다 가기 좋다. 당대의 문장가...
골목마다 숨은 '보석'…예술인들이 가꾼 문래·성북로 함께 걸어요 2019-02-24 15:07:27
제4대 관장이자 미술사학자인 혜곡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생을 마친 1984년까지 살던 집이다. 최순우 옛집은 1930년대 초에 지어진 한옥으로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시민문화유산 1호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최순우 선생의 옛집에는 선생의 유품, 친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12-07 08:00:04
혜곡최순우상에 백인산 간송미술관 실장 181206-0755 문화-004015:41 겨울에도 따뜻한 '골목콘서트'…시즌 공연 3개 181206-0799 문화-004116:05 서영화 주연 '겨울밤에', 탈린영화제서 여우주연상·감독상 181206-0800 문화-004216:06 국립국어원장 "내년까지 누적 말뭉치 10억 어절 구축" 181206-0831...
올해 혜곡최순우상에 백인산 간송미술관 실장 2018-12-06 15:29:04
지낸 고(故) 혜곡 최순우(1916∼1984) 선생을 기리기 위해 탄생 100주년인 2016년 제정했다. 격년으로 수상자를 정하며, 상금은 1천만원이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에서 열린다. 백 실장은 이날 '간송과 혜곡이 사랑한 우리 그림'을 주제로 강연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