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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상명대 총장' 취임식…"축하·반대" 엇갈린 반응 2025-09-27 10:12:55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 정문. “전과 총장 현실입니까”, “깨끗한 총장이 대학의 미래다”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현수막 서너개가 바람에 펄럭였다. 일부 현수막에는 상명대 신임 총장의 과거 비리 사건을 지적한 언론 보도로 접속하는 QR코드까지 붙었다. 종로구청이 최근 이곳에 게재된...
종로구, '구기동 등 10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2024-08-16 14:38:28
정문헌)는 구기동, 누상동, 무악동, 부암동, 삼청동, 홍지동, 신영동, 옥인동, 청운동, 평창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투기 과열...
"그림 가르쳐 달라며 대뜸 찾아온 전인지…앵무새와 덤보, 이제 한 캔버스에서 놀아요" 2022-12-25 17:06:38
사람은 사제의 연을 맺었다. 서울 홍지동 본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앵무새, 덤보를 만나다’는 이들의 협업 전시다. 앵무새는 박 작가, 아기 코끼리 캐릭터인 덤보는 전인지를 상징한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동 작업한 11점을 포함해 모두 38점이 걸렸다. 박 작가가 전인지와 인연을 맺은 건 1년 전 이맘때였다. 박...
사색의 공간이자 미적 영감 주는 건축물…별장은 영혼의 안식처 2022-09-15 18:19:12
벽돌조 건물과 한옥이 함께있다. 홍지동 계곡에 있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3호 ‘대원군 별장’의 석파정 별당 역시 전벽돌로 쌓은 측면의 박공벽, 원형과 반원형 창, 난간 등이 수려하다. 홍지동 이광수 별장터(서울시 등록문화재 제87호)는 목조와 벽돌조가 혼합된 기와집이다. 전망 좋은 경사지에 앞쪽은 2층으로, 뒤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년2개월 만에 사장단 단합대회 열어 2022-05-06 08:00:01
사장단은 하산 직후인 오후 7시께 서울 홍지동의 한 한정식집에 모여 만찬도 함께 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각사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CEO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취임한 조 회장은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신한금융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식 자리에서...
앵무새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기행 2021-12-15 17:47:51
홍지동 본화랑에서 박선미 개인전 ‘Me, Myself, and The Bird 2022’가 열리고 있다. 박 작가의 목판화와 2016년 이후 그린 유화, 콜라주 회화 등 50여 점을 걸었다. 박 작가는 앵무새 그림을 통해 책과 음악 등에 담긴 인문학적 사유와 깨달음을 표현한다. 예컨대 9번째 지능은 하워드 가드너가 주창한 다중지능이론에서...
"이것이 예술일까 끝없이 고민한다" 2021-02-07 16:25:28
목소리로 묵직한 고민을 풀어냈다. 서울 홍지동 웅갤러리에서 개인전 ‘프로토타입(Prototype·원형)’을 열고 있는 판화작가 정다운(32)이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에서 판화를 전공한 그는 일본에서 동판화를 주로 작업해 왔다. 첫 번째 국내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동판화 작품과 함께 그 원형이 되는 회화 드로잉 등...
서울시, 전기버스 평창동에 처음 배치 2020-06-22 09:44:48
또 평창동·홍지동 일대 주민들의 도심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말 집회가 있을 때 상명대와 경복궁사거리를 오가는 8002번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가 열리면 대부분 시내버스가 자하문 터널 인근에서만 회차해 평창동·홍지동 주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을 겪는 데 따른...
'구해줘 홈즈' 개코X핫펠트X박나래, 거주&수익 창출 원하는 의뢰인 선택받으며 승리 2020-05-11 08:46:57
번째 매물은 서울 종로구 홍지동의 ‘1·2 (일리) 있는 집’으로 깔끔한 신축급 매물이었다. 현관을 지나면 계단을 통해 1층과 2층이 오롯이 분리되어 있었으며, 1층은 하우스 메이트가, 2층은 의뢰인이 사용가능했다. 또한 매일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개의 널찍한 베란다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김수영의 마지막 숨결 도봉산서 '풀'을 읊고 수락산 자락 '귀천정'서 천상병을 마주하다 2019-12-01 15:57:53
이광수 별장터 종로구 홍지동에 있는 이광수 별장터는 춘원 이광수가 1934년부터 1939년까지 별장을 지어 머물던 곳이다. 당시 조선일보 부사장이었던 이광수는 세검정 일대의 풍경 좋은 곳에 한옥 별장을 지었다. 비 온 뒤의 흘러내리는 폭포가 장관이었던 세검정과 오간수대문이 놓인 홍지문, 흥선대원군의 별장 석파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