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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여객기로 화물 운송…코로나 위기 돌파한 '역발상' 2025-12-18 17:37:47
활성화하지 않았던 당시에 항공화물이 돈이 될 거라고 생각한 항공 경영자는 흔치 않았다. 조 회장 생각은 달랐다. 운임이 비싸도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항공화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본 것이다. 여기에 기름을 많이 먹는 노후 화물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최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韓기업 물류거점 다변화 필요" 2025-12-12 14:00:03
등 고부가 화물 증가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별로는 항공 물류가 AI 서버, 반도체, 배터리, 제약 등 고부가 화물 증가로 비교적 밝은 전망을 보였다. 반면 해운은 선복 과잉으로 저운임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육상 물류와 물류창고,...
작년 운수업 매출 역대 최대…택배·배달 늘며 종사자도 최다 2025-12-11 12:00:03
= 외항 화물 물동량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작년 운수업 매출이 250조원을 넘어섰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1일 발표한 '2024년 운수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은 254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다. 관련 통계 비교가 가능한 2000년 이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업종별로는...
마스오토, 자율주행 데이터 1000만km 달성…E2E AI 고도화 본격 추진 2025-12-01 10:26:11
실증특례 획득 이후 2023년부터 자율주행 화물 간선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현대모비스, 우체국물류지원단, 육군 군수사령부, 티맵모빌리티 등과 협업해 국내 주요 물류 구간에 적용해 운임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상운송 횟수는 5000회를 넘어섰고, 1회 운송 시...
한솔로지스틱스, 연이은 신용등급 긍정적 평가…"시장신뢰도 향상 기대" 2025-11-19 11:17:15
해상운임 하락 및 일부 전방산업의 영향으로 2023년과 2024년 실적이 소폭 조정됐으나, 2025년 상반기부터 국제물류 및 컨테이너운송 부문의 수주확대를 통해 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 10월 실적 잠정공시에 따르면 3분기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16억원과 182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거나 비슷한...
HMM, 美관세 직격탄…3분기 영업익 80% 급감 2025-11-13 17:38:28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분기 평균 1481로, 전년 동기 대비 52% 급락했다. 4분기는 전통적인 연말 비수기여서 이 같은 실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HMM 관계자는 “항로별 기항지와 투입 선박 조정으로 운항 효율을 최적화하고 냉동 화물, 대형 화물 등 고수익 특수 화물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라며 “신규...
HMM, 올해 영업이익 2천968억원…운임하락·관세 여파에 79.7%↓ 2025-11-13 15:55:48
등 해상운임이 크게 떨어진 것이 HMM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미주노선 해상운임은 서안과 동안 각각 69%, 63% 급감했다. 아울러 지난해 3분기는 미국 보호관세 우려로 선행 물동량이 증가한 반면 올해 3분기는 미국 보호관세 본격화로 물동량이 급감해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HMM은 전했다. 다만 HMM은 올해 3분기...
'美관세 직격타' HMM…3분기 영업이익 80% 급감 2025-11-13 15:35:20
15개 주요 항로의 운임(20피트 컨테이너 기준)을 반영하는 해운·물류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지표다. 다만 HMM은 3분기 영업이익률이 11%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을 지켰다. 4분기는 전통적인 연말 비수기다. 이에 따라 전반적 시황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HMM 관계자는 "항로별 기항지와 투입선박 조정으로 운항 효율을...
HMM, 3분기 영업익 2,968억…전년비 79.7%↓ 2025-11-13 15:27:34
운임은 서안과 동안 각각 69%, 63% 줄었다. HMM 관계자는 "글로벌 정세 혼란, 공급과잉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4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전반적 시황 약세가 예상된다. 더불어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34년 만의 최악 불황"…시멘트 출하 3650만t '붕괴 위기' 2025-11-11 18:00:06
수요 부진에 더해 시멘트업계는 설상가상으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도입에 따른 물류비 상승과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치 준수까지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감축안도 시멘트업계의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