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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가만 놔두니 이너서클 멋대로"…검사 착수 2025-12-21 19:45:00
열고 빈대인 현 BNK금융지주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빈 회장은 2029년 3월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된다. 이 대통령은 퇴근 업무보고에서 "소위 관치금융의 문제로 정부에서 직접 관여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데,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
금감원, 李대통령 '이너서클' 비판에 내달 BNK금융 검사 돌입 2025-12-21 19:32:00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한 상태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빈 회장의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연장된다. 금감원의 이번 검사는 최근 이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금융기관 지배구조 문제를 강하게 지적한 뒤 이뤄지는 첫 사례다. 이 대통령은 "소위 관치금융의 문제로 정부에서 직접 관여하지...
李 "부패 서클" 지적에…금감원, BNK 검사 착수 2025-12-21 18:48:33
차기 회장 후보 선정 과정을 진행 중인 우리금융도 임종룡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고 있다. 이달 말 차기 수장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권 안팎에선 이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 직후 금감원이 BNK금융을 첫 타깃으로 삼은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개선이란 명분 아래 관치 금융이...
"통합 대한항공, 수송보국 마지막 퍼즐…가장 신뢰받는 항공사 될 것" 2025-12-21 18:38:20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 3세 경영인인 조원태 회장이 2020년 부실에 빠진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잘 아는 분야인데도 창립 이념인 ‘수송보국’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로 본 것이다. 조 회장은 지난 19일 ‘제34회 다산경영상’ 오너경영인 부문 수상 직후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2027년...
조원태, 입학 앞둔 직원 자녀에게 편지…"아저씨가 응원할게요" 2025-12-21 18:36:24
조 회장은 2019년부터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대한항공 직원 가정에 선물세트와 축하 카드를 보내고 있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조 회장은 자신을 ‘대한항공 대표 사원’으로 소개하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즐긴다.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수시로 현장 직원을...
경영권 분수령 된 '신주 10%'…법원 결정 앞두고 고려아연·영풍 '충돌' 2025-12-21 18:16:27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작용할 경우 이사회 격차가 기대만큼 줄어들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양측의 대립은 형사 고소전으로도 번졌다. 고려아연은 최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을 영업비밀 누설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제련소 투자와 관련해 임시이사회에서...
"종묘 재개발 논란, 문답식 분석 돋보여…비전 담은 보도 더 늘려달라" 2025-12-21 18:12:34
독자위원회 위원장(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주재했다. 김도영(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이창재(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종민(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 박현주(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부문 그룹장), 곽주영(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조성우(의식주컴퍼니 대표), 장혜진(오리온 홍보팀 상무), 강경희(케이트분식당...
"폐지수거 어르신과 안심 동행"…KB금융의 선물 2025-12-21 18:08:39
하루에 변화가 나타났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지정기탁사업으로 2018년 시작한 폐지수거 어르신 보호 지원사업 ‘반짝반짝 캠페인’이 올해로 8년 차를 맞았다. 캠페인은 안전용품 지원을 넘어 실질적 교육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로 진화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정용진 회장, 트럼프 주니어 등과 글로벌 사업 논의 2025-12-21 18:07:13
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플로리다 팜비치 개발 사업에 신세계그룹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신세계그룹은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정 회장은 인공지능(AI) 회사 리플렉션AI의 미샤 라스킨 대표도 만났다. 라스킨 대표는 신세계그룹의 주요 사업에 리플렉션AI의 기술을 접목하자고 제안했다. AI 에이전트를 상품 기획,...
조원태 "수송 본업에 집중"…최수연 "버티컬AI로 승부" 2025-12-21 18:05:17
조 회장은 2027년 출범 예정인 ‘통합 대한항공’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 대한항공은 향후 지금보다 많은 노선을 띄워 고객들이 더 편하게 해외를 오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최근 1481원으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과 관련해 “비행기 임차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