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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개통 2025-12-23 13:55:53
초입에는 맨발걷기길을 마련해 시민들이 흙길의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구간은 유길준묘 등산로 입구부터 캠프콜번 인근까지 총 2.7㎞다. 기존 훼손 구간을 활용해 추가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고, 데크와 목계단, 쉼터 등을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 효과 누린다…신개념 '어싱 신발' 출시 2025-12-16 14:05:45
흙길 산책로 시멘트길 등 다양한 지면을 걸으면 자연스럽게 접지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당뇨병 등 발 상처에 민감해 맨발 걷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윤희영 디어싱 대표는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니다" 전문가가 들려주는 조경의 가치 2025-12-12 15:41:11
경의선숲길로 간다고 상상해보자. 흙길과 나무 데크, 철로의 침목과 자갈 도상… 오 분만 걸어도 열 가지 이상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도시인이 상실하기 쉬운 감각의 경험을 되찾게 해주는 것,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 숨 쉴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조경이다. 왠지 발길이 이끌리는 곳, 무의식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웰니스]봉화에서 마음 먼지, 안녕 2025-12-03 08:12:01
보드라운 흙길을 밟으며 산림이 주는 혜택을 누릴 차례. 산림치유센터와 이어진 산책로는 모두숲, 와상숲, 요가숲 등 다 양한 테마의 숲길이 마련되어 있다. 추운 날에도 꽃을 피우는 야생화 위로 통나무놀이터, 흙놀이터가 시선을 뺏고, 우람한 나무에 해먹을 걸고 잠시 명상하는 시간도 가져본다. 흔들흔들, 산들산들,...
한국인들 일냈다…'전기요금 반값 된다' 온 나라가 들썩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5-11-25 12:00:15
흙길이 이어졌다. 산 중턱에 설치된 현장 체크포인트를 통과하자 거대한 협곡 사이에 콘크리트 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냈다.수력댐 트랙레코드 쌓은 韓 한국수자원공사가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건설 중인 높이 71m, 길이 232m, 저수용량 700만t, 발전용량 15 메가와트(MW) 규모의 티나(Tina) 수력발전 댐이었다....
조현범 회장의 모터스포츠 '진심'…WRC 파라과이서 입증 2025-09-01 10:35:46
처음 개최된 이번 랠리는 부드러운 흙길과 울창한 숲길, 우천 시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등이 혼재된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파라과이 랠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로 치러진 경기인 만큼 변화가 잦은 지형과 날씨로 인해 드라이버들의 전략적 경기 운영과 타이어 컨트롤이 레이스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사건 해결은 의뢰인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다" 고범석 태평양 변호사[변호사들의 변호사] 2025-08-26 06:24:52
희생을 요구하는 흙길이다. 그러나 지나고 돌이켜 보면 보람 가득한 꽃길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 법률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변호사는 어떤 모습일까. “변호사 역시 AI와 경쟁하는 시대가 됐다. 방대한 자료를 일시에 섭렵하여 신속하게 답을 내는 AI를 따라잡기가 벅찬 상황에서 AI와 경쟁만...
이준호 명예회장, UNIST에 300억 기부한 울산 벤처 1세대 2025-08-11 17:32:38
향해 “미래지향적 발전 인자를 찾아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은퇴 후에도 장학생 지원 사업과 더불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내가 겪은 길이 흙길이라면, 미래세대의 길은 아스팔트길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는 일에 남은...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온 우주가 돕는 날 2025-07-23 17:35:01
같다. 청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흙길을 걸으니 생기가 돌았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항동푸른도서관으로 시 읽기 강의를 하러 갈 때도 이런 길을 자주 걸었다. 왕복 4시간 거리에도 지치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다. 커다란 햇살이 부서지던 은빛 호수며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선연하다. 강의 첫 시간에 수강생들에게서...
"서울에 이런 숲이?"…1500명 웃음꽃 핀 중구 '남산숲길 페스타' 2025-06-16 10:00:10
반얀트리까지 5.14㎞를 잇는 숲길로, 데크와 흙길이 어우러진 무장애 숲길이다. 맨발 황톳길, 전망대, 유아숲체험원 등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중구 어디에서든 15분 내 접근 가능한 ‘일상 속 숲세권’으로 자리 잡았다. 김 구청장은 “이번 페스타는 남산과 사람이, 자연과 도시가 하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