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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절반이 음주 경험…학년 오를수록 위험행동 확산 '경고' 2025-10-29 12:28:11
원시자료가 국내 처음 공개됐다. 청소년의 흡연율과 음주 경험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증가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절반이 넘는 55%가 술을 마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인이 전반적으로 악화하면서 흡연·음주 등 위험 행동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달콤한 유혹 '가향담배', 청소년 흡연의 덫으로 2025-10-17 06:01:02
낮은 18.3%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여성 흡연율 역시 3.1%에서 2.7%로 추가 감소가 예상됐다. 이는 2015년 담뱃값을 2천원 인상했을 당시 남성 흡연율이 약 3.8%p 감소했던 것과 비교할 때, 가향담배 규제가 가격 정책에 버금가는 강력한 금연 유도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부 흡연자가 비가향 담배나 다른...
"냄새 눈치 보여"…연초 흡연 확 줄었지만 2025-10-09 14:35:56
각각 22.6%, 36.9%로 16.1%p, 8.9%p씩 내렸다. 반면 50대 이상 남성의 일반담배 흡연율과 2015년 대비 증감률은 50대(34.1%, -2.4%), 60대(26.4%, +0.3%p), 70대 이상(13.5%, -3.5%p) 등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는 젊은 층에서 일반담배 흡연율 감소가 두드러졌던 셈이다. 하지만 일반담배와...
GS25, KT&G와 손잡고 편의점 첫 'PB 담배' 출시 2025-09-30 16:55:15
흡연율 감소와 편의점에서 팔지 않는 합성니코틴 담배의 유행 등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담배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편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40% 밑으로 떨어졌다. 담배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에서 필립모리스에 밀리는...
'멋진 중년' 쉽지 않네…40대男 60% '비만' 2025-09-30 14:52:23
조사에서는 흡연율과 음주율 변화도 눈에 띄었다. 담배 제품 사용률은 남성 36.0%, 여성 6.9%로 전년 대비 2.9%포인트, 1.4%포인트씩 줄었다. 고위험 음주율(최근 1년간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7잔·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은 전체 성인에서 13.6%로 전년(13.8%)과 유사했지만, 30대 여성은 오히려...
액상담배 과세로 세수 年 1조 증가…판매자 폐업땐 지원 2025-09-22 17:55:14
판매도 가능했다. 미성년이 손쉽게 접근하면서 청소년 흡연율에도 악영향을 줬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각각 2.7%, 1.1%였던 남녀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23년 기준 4.5%, 2.2%로 뛰었다. 궐련형 담배 판매 시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부가가치세, 교육세, 폐기물 부담금 등이 면제돼...
전자담배, 법으로 금지된 나라가 있다고? [김현종의 백세 건치] 2025-09-15 08:21:07
그 결과 젊은층의 전자담배 흡연율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전자담배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금지됐다. 싱가포르와 스리랑카 등은 법으로 전자담배의 제조, 구매, 흡연을 모두 금지했다. 해당 국가를 여행하려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 점을 반드시 인지하고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도 이처럼 법으로 금지하는 국가들은 더...
[단독] 합성니코틴 98%가 중국산…규제법 공전하는 사이 수입 8배 늘어 2025-09-09 18:01:37
판매 제한도 받지 않아 청소년의 흡연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때문에 2016년부터 담배의 정의를 ‘연초의 잎’에서 ‘연초 밑 니코틴’으로 확대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꾸준히 발의됐으나 번번이 처리가 불발됐다. 국내에서 제대로 된 규제를 마련하지 못한 사이 중국산 합성니코틴만 국내...
"상속세·소득세 없다" 파격…'장수율 세계 1위'까지 찍은 나라 2025-08-18 12:46:44
포함해 27개국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흡연율 감소와 근로 환경 개선, 의료 서비스 발전 등의 영향으로 100세 이상 인구가 증가했다고 보고 있다. 스웨덴 카르린스카 연구소 교수 카린 모디그는 "100세 이상 장수자들은 중증 질환을 피하거나 발병 시점을 늦추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은...
담뱃세 인상·경고 그림도 의미 없었다…효과 있는 금연 정책은? 2025-08-18 07:32:12
막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흡연율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아울러 보고서는 가격 정책 외에 '노담(No담배) 캠페인'(2020년부터 시행된 보건복지부 주도 흡연예방 및 금연문화 확산 캠페인)과 같이 사회적 규범을 활용해 흡연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줄이거나, 담배의 니코틴 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