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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연세대, 6·25참전 호국영웅 디지털 명비 설치 2025-07-23 16:36:30
국내에 소재한 37개 대학 중 처음 건립된 명비이자, 연세대학교 출신 6·25참전 호국영웅의 이름을 화면 속 기둥에 빛으로 각인해 표출하는 디지털 명비다. 디지털 명비에는 건립취지문과 함께 6·25전쟁 당시 흥남부두 철수작전으로 10만여 명의 피난을 도운 현봉학 박사 등 연세대학교 출신 호국영웅 1363명의 이름이...
李대통령, 1대3 비율로 '소맥' 타줬다…시민과 '오겹살 외식' 2025-07-11 21:30:44
이날 외식은 오후 6시 30분쯤부터 종로구 흥남부두 식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 촬영에 응하며 인사를 나눴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다시 한번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이 대통령은 직접 오겹살과 사이다 1캔, 소주 1병, 맥주 1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빵, 칼국수, 꿈돌이... 대전은 잼잼도시가 되었어 2025-07-02 07:53:01
전시공간이다. 1950년 흥남철수작전시, 성심당 창업주(임길순) 부부는 마지막 배인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무사히 피난길에 올랐다. 갤러리라루는 빅토리호의 선장이었던 레너드 라루의 마음을 오마주했다. 흥남부두 피난길에서 부부는 ‘평생 남을 위해 봉사하겠노라’ 다짐했다. 1956년 대전역 앞에 천막으로 만든...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11-26 17:46:20
미군 10만5000여 명의 철수작전이 한창인 흥남부두에서 울부짖는 피란민들을 보고 “저들을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그의 눈물겨운 노력에 감동한 사령관은 군수물자를 바다에 버리고 피란민을 태웠다. 이렇게 해서 배 193척에 나눠 타고 목숨을 구한 피란민이 9만8000여 명에 달했다. 톨스토이는 포병 소위로 크림 전쟁에...
[한국전 숨은영웅] 생생한 장진호의 기억 "몸에 50㎏ 포탄…투시롤 먹고 버틴 열흘" 2023-07-02 06:25:02
것 같다"고 했다. 죽은 동료들을 트럭에 태워 흥남까지 내려왔다. 수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도 이때 피난을 했다. 이는 흥남 부두에서 10만명이 남한으로 피난한 철수로 이어졌다. 치즈홈씨는 "우린 결코 후퇴하지 않았다. 다른 방향으로 전진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웃어 보였다. 이는 올리브 스미스 당시 미 1 해병사단장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6·25전쟁의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전투들 2022-06-27 10:04:12
흥남부두에/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홀로 왔다.’ ‘굳세어라 금순아’의 1절 가사다. ‘흥남부두, 일사’라는 단어를 보고도 어떤 상황인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복거일 저자는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사회평론가다....
중국서 돌풍 '항미원조' 영화 봤더니…역사 미화 시도 2021-10-01 13:28:57
내던지는 것을 신파조로 그렸다. 미군 장군이 흥남 부두로 후퇴하다 총을 든 채 얼어 죽은 중국 병사들을 발견하고 경례를 한 뒤 "이런 강한 군대를 상대로는 우리가 이기기 힘들다"고 말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영화는 장진호 전투가 "전쟁의 최종 승리의 토대를 닦았다"고 평가한다. 그러면서 '위대한 항미원조...
피란민 1만4천명 구한 '흥남철수 영웅' 가톨릭 성인 되나 2021-06-20 20:53:59
당시 군수물자 수송 명령에 따라 함경남도 흥남 부두로 향했다. 당시 국군과 유엔군은 38선을 넘어 북진했지만, 중공군의 개입과 매서운 추위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 15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군인, 피란민, 군수 물자를 선박을 통해 흥남에서 철수시키는 계획을 세웠다.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란민이라도...
文 "코로나 위기 속 고마움 잊지 않을 것"…간호장교 임관 축하 [전문] 2021-03-05 15:18:40
부상병을 돌보았고, 피난민이 가득한 흥남 부두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들을 이송하고 뒤늦게 철수했습니다. 간호장교들은 ‘총을 든 나이팅게일’이었고, ‘제복 입은 의료인’이었으며, ‘외교 역군’이기도 했습니다. 사스와 메르스, 세월호 침몰 현장, 에볼라가 유행한 아프리카 지역까지 항상 재난·재해와 감염...
文 "평화 원하지만, 국민생명 위협하면 단호히 대응" 2020-06-25 21:43:57
“흥남부두에 앉아 바다를 쳐다보며 부모님 생각에 편지를 쓴다. 부디 답장을 길게 보내다오”라는 내용이 소개됐다. 1950년 12월 전사한 고인은 끝내 긴 답신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군 자격으로 참전한 미국 프랑스 영국 등 22개국 정상들이 기념 메시지를 보내왔다.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