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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촌스러워"...청담동 부자들이 꽂힌 '2000만원 코트'는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5-12-19 06:00:05
하나다. 1978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만든 이 브랜드의 별명은 '캐시미어의 제왕'. 몽골 등에서 나는 최고급 캐시미어를 사용해 다른 브랜드는 따라하기 힘든 부드러운 촉감을 내세웠다. 가격대도 그만큼 높다. 니트는 180만원, 가디건은 300만원이다. 코트 등 아우터는 20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장원영은 100억 아파트 산다는데…" 2030 앓는다는 '이 병' [트렌드+] 2025-12-18 23:13:21
"SNS를 통해 같은 세대끼리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라고 공감하고 서로 위로하는 측면도 크다"고 말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젊은 세대가 '서민통', '거지통'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해학적 의미가 강하다. 서민이나 거지라는 표현을 스스로 소화해 입 밖으로 꺼내고, 여기에...
국힘 내 '동상이몽'…"곧 비대위" vs "장동혁 체제 굳건" [정치 인사이드] 2025-12-18 19:28:03
굳건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사건'을 조사하는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최근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친한계를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당감위는 최근 친한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중징계를 권고하기도 했다....
모델 성폭행, 미성년자 성착취물까지…'나쁜' 대표님들 최후 2025-12-18 11:53:54
피소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범죄를 무마하기 위해 지난 1월 피해자들을 허위 고소(무고)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폭로한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SNS에 "가해자 측의 이유 없는 고소와 고발로 감당하기 힘든 피해를 봤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피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인지 다시...
원·달러, 끝내 방어선 1,480원이 뚫렸다! 엔 캐리보다 유로 캐리 청산 더 주목해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12-18 08:11:32
엔화 가치 하락, BOJ 회의 추가 금리 힘든가? - 원·달러, 어제 장중 파이널 드루 1,480원 뚫려 - 파이널 드루(final draw), 최후 방어선이란 의미 - 뚫리면 바로 1,500원대 진입, 체감환율 1,530원 대 Q. 말씀대로 현지 시간으로 오늘은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 그리고 일본은행이 동시에 회의가 열리는 날이지 않습니까?...
부동산 쇼크에 분노 확산…"사다리 끊어졌다" 무서운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8 07:00:03
주택 가격 비율이 14.4배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집을 사기 힘든 도시 1위를 지켰다. 시드니(13.8배), 밴쿠버(11.8배), 산호세(12.1배)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도시의 중위 소득 가구가 한 푼도 쓰지 않고 12~14년 이상을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근로 소득만으로는 자산 계층의 사다리를 오르는 것이...
"일본에서 결혼도 하고 정착할래요" 한국인 느는 이유 2025-12-18 01:11:25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씨는 "일은 힘든데 급여는 기대에 못 미쳤다. 당시에는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그래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에서 받는 급여는 한국 시절과 큰 차이가 없지만, 최 씨는 일본 직장 문화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 기업은...
캐즘에 날아간 9.6조 계약…포드발 악재에 K-배터리 '비상' 2025-12-17 19:37:59
힘든 사례라는 반응이 나온다. 시장 상황이나 전략 변화에 따른 사업 계획 취소 또는 변경은 종종 발생하지만, 10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계약이 해지된 것은 사실상 처음일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LG에너지솔루션으로서는 2027년 이후 6년간 예정됐던 9조6천억원 규모의 매출이 사라짐에 따라 라인 가동...
[한경에세이] 일이 안 풀릴 때 나는 달린다 2025-12-17 17:52:46
이 정직한 성취감은 내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존감을 선물했다. 달리기를 통해 나는 고통을 성장의 재료로 바꾸는 ‘의미 부여’의 힘을 얻었다. 장거리 레이스에는 반드시 한계점이 온다. 나에게는 30㎞ 구간이 그렇다.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 완주를 가능하게 하는 건 오직 의미 부여뿐이다. ‘이...
비용 줄이고 수출 돕는 '탄소저감 플랫폼' 확산 2025-12-17 16:55:21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기 힘든 수출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는 일종의 관제탑으로,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올해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김순경 에이알알루미늄 대표는 “각 공정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더 정교한 원가 절감 방안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