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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 대신 본다는데…3개월 새 '1조7000억' 터졌다 [핫픽!해외주식] 2025-12-29 08:00:02
매출은 12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했다. 이 중 광고 판매를 포함한 플랫폼 부문 매출이 17% 늘었다. 영업이익은 248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이후 분기 기준 흑자를 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광고 지출이 급감하면서 로쿠의 매출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전관리 소홀로 노동자 추락사…포스코이앤씨 벌금 1000만원 2025-12-29 07:55:49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판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하청 업체 2곳과 임원 2명에도 각각 벌금 500만원과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 8월 9일 인천시 부평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장에서 타워 크레인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B(33)씨는...
"SK스퀘어, 하이닉스 이상의 주가 상승 탄력 기대…목표가↑"-NH 2025-12-29 07:54:15
"올해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고,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45만주를 지난달에 매각했다"며 "이와 동시에 내년 2월까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드림어스컴퍼니, 인크로스 지분 매각으로 투자자산 유동화가 나타났다"며 "SK하이닉스 배당금 유입 등으로 현금성 자산이...
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암호화폐 시장으로 발 넓힌다 2025-12-28 21:07:22
규모가 1000억~1400억원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 주체는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주 회장(48.49%)과 부인 김미경 씨(10.15%) 등 특수관계인들이 지분 대부분을 소유한 사실상의 가족회사다. 박 회장은 최근 한 행사에서 “지금은 디지털 기반의 금융 혁신을 다시...
미래에셋, 국내 4위 코인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2025-12-28 20:30:49
규모는 1000억~14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된다. 인수 주체는 미래에셋그룹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다. 금융 계열사가 아닌 미래에셋컨설팅이 인수하는 만큼 이번 합병이 '금가(금융·가상자산) 분리' 원칙을 비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는 미래에셋의 코빗 인수가 업비트·빗썸 양강 구도로 굳어진...
은행 예금보다 낫다더니 '이럴 줄은'…'1조 뭉칫돈' 몰린 곳 2025-12-28 18:30:46
1억1000만원(연평균 수익률 5%, 누적 수익률 10%)이 됐다면 기준 수익률(2년 누적 8%)을 초과한 200만원 중 40%를 성과보수로 내야 한다. 이때 투자자 수익은 920만원이 된다. 여기에 배당소득세 15.4%를 원천징수하면 778만원이 투자자에게 돌아간다. 결과적으로 연 3.89% 이익을 거두는 셈이다. 만기 3년짜리인 미래에셋...
단기자금 굴릴 땐 CMA…고금리 원하면 발행어음 2025-12-28 18:27:50
네이버통장’이다. 예치금 1000만원 이하에 적용하는 금리가 연 2.50%다. 1000만원 초과분에는 연 1.95%를 적용한다. 환매조건부채권(RP)에 주로 투자하는 다올투자증권 CMA(RP형)는 연 2.40%를 적용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우리WON CMA Note(종금형)’도 연 2.40%(1000만원 이하)~2.20%(1000만원 초과)로 높은...
"연 5% 금리 받고 기부도 하세요" 2025-12-28 18:18:29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계좌당 1000원을 추가 기부한다. 이 상품은 내년 1월 말까지 3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기부금 이체 우대 1.5%포인트 △하나 첫 거래 우대 2.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5%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가입 가능 금액은...
[천자칼럼] 로보택시의 마지막 허들 2025-12-28 17:50:37
횟수가 1000만 회를 훌쩍 넘을 정도로 업력이 탄탄하다. 웨이모의 강점은 안전성이다. 글로벌 재보험사인 스위스리(Swiss Re)는 웨이모 자율주행차의 재산 피해 청구가 인간 운전자보다 88% 적다고 분석했다. 인명 피해 청구 감소폭은 92%에 이른다. 웨이모의 로보택시도 약점이 있다. 이용자가 뒷문을 열어두고 자리를...
[단독] 中 거래처에 '세계 1위 기술' 털렸다… 매출 70% 날아간 K강소기업의 비극 2025-12-28 17:48:17
빼앗긴 A사는 이후 쭉 내리막길을 탔다. 2022년 1000억원을 넘긴 매출은 불과 2년 만인 지난해 280억원으로 주저앉았다. A사는 또 다른 중국 거래처가 동일 상표의 현지 회사를 설립하고 모방 제품을 판매해 특허권 분쟁까지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기술이 한 번 유출되면 재기하기 어렵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