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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챔피언십 4위' 고진영, 세계랭킹 5위 도약 2024-04-30 08:24:23
2계단 상승한 5위에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4위에서 3위로 순위가 1계단 상승한 뒤 약 7개월 만에 세계랭킹을 끌어 올렸다. 고진영의 순위가 오른 것은 전날 끝난 LA 챔피언십 활약 덕이다. 고진영은 L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최근...
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무려 10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해나 그린(28·호주)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역전 우승을 꿈꾸던 ‘한국 군단’의...
'절친' 매킬로이·라우리, 우승갈증 함께 날렸다 2024-04-29 16:19:07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마틴 트레이너(프랑스)-채드 레이미(미국)와 동타로 18번홀(파5)에서 연장을 치른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첫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범한 트레이너-레이미 조를 이겼다. 취리히 클래식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첫째날과 셋째날은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 둘째날과 넷째날은 포섬(하나의 공을...
송곳 같은 아이언샷…이정민, 생애 첫 메이저 품었다 2024-04-28 18:48:29
기록한 10언더파가 행운이 아님을 증명했다. 경쟁자인 방신실(20)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은 자신의 장기인 송곳 아이언을 앞세워 전반 9개 홀 동안 6타를 줄이며 훌쩍 달아났다. 그의 최종스코어 23언더파 265타는 KLPGA투어 역대 최소 스트로크 우승 타이기록이다. 이정민은 “예전에는 메이저대회...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은 달랐다. 전날 기록한 10언더파가 행운이 아님을 증명하듯, 시작부터 버디쇼를 펼쳤다. 경쟁자인 방신실(20)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은 자신의 장기인 송곳 아이언을 앞세워 전반 9개홀 동안 6타를 줄이며 훌쩍 달아났다. 아이언과 웨지로 공을 핀 2m 옆에 공을 붙여 찬스를...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3언더파 69타를 친 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승을 자랑하는 임성재는 그의 후원사인 우리금융이 주최하는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해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통산 처음으로 타이틀...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작성한 7언더파 64타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61위(2오버파)로 간신히 커트를 통과한 임진희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순위를 58계단 끌어올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공동 선두인 한나 그린(28·호주), 그레이스 김과는 1타 차다. 이날 전반 2타를 줄인 임진희는 후반에만 버디 6개를 잡아냈다....
시차 부담 덜어낸 임성재, 5언더파 '질주' 2024-04-26 14:26:10
살아난 것이 주효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그는 11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퍼트를 잡아내며 시동을 걸었다. 13번홀(파4) 버디에 이어 16번홀(파3)에서도 5.5m 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샷감도 좋았다. 18번홀(파5)에서는 핀에서 9야드 거리에서 칩인 버디를 잡아냈고 2번홀(파4)에서는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핀...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유해란(23)도 공동 5위(5언더파)에 자리해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유해란은 최근 2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탔다. 특히 나흘 전 끝난 셰브런 챔피언십에서 5위에 올라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에 올랐다. 양희영도 공동 8위(4언더파)로 첫 발걸음이 가벼웠...
박민지 "골프가 다시 좋아졌어요…아프고 나서야 깨달아" 2024-04-25 19:13:42
4언더파 68타를 쳐 오후 5시 현재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인 전예성(23·6언더파)과는 2타 차다.○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질주 중단박민지는 KLPGA투어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7년 KLPGA투어에 데뷔한 그는 그해 삼천리 투게더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매년 1승씩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1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