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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계약직≠사회적 신분' 결론냈지만… 대법원 판결에 남겨진 의문 2023-10-03 17:51:56
판결, 2023. 5. 11. 선고 2020가합537058 판결 등). 이런 상황에서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무기계약직(공무직)은 ‘공무원과의 관계에서’ 근로기준법 제6조의 사회적 신분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대법원 2023. 9. 21. 선고 2016다255941 전원합의체 판결. 이하 ‘대상판결’). 위 사건 원고들은 공무직...
연봉계약서 서명 거부하는 직원…일방적인 연봉 통지 가능할까? 2023-09-26 15:19:18
11. 4.). 이러한 행정해석의 취지는 연봉계약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연봉계약 변경에 대한 근로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위와 같은 행정해석의 취지에 따르면, 취업규칙에 따른 인사평가와 연봉산정의 결과가 곧바로 근로계약을 대신하는 효력을 가지거나 근로계약(연봉계약)의 내용으로 된다고 보기는...
담합행위와 관련시장 획정 [Lawyer's View] 2023-09-20 10:50:46
용이성 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대법원 2007. 11. 20. 선고 2002두8626 전원합의체 판결)고 판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관련시장의 획정은 경쟁제한성의 판단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과징금의 산정에 있어서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경쟁입찰시장과 수의계약시장, 할부금융시장과 신용카드시장,...
'투타 겸업' 오타니 쇼헤이와 과반수 노조 2023-09-05 16:41:57
3. 11. 선고 2003다27429 판결). 관련하여 최근 서울고등법원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용자가 근로자대표인 과반수노동조합과 체결한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합의가 노동조합법상 단체협약에도 해당한다고 판단하기도 하였다(서울고등법원 2020. 11. 24. 선고 2020나2007284 판결,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됨). 이러한...
기간제·파견 넘어 남성 역차별까지… 진화하는 차별 분쟁 2023-08-15 17:35:00
5. 11. 선고 2020가합537058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23. 3. 23. 선고 2020가합590813 판결 등). 무기계약직과 같은 고용형태는 ‘변경할 수 없거나 고정적인 표지’로 보기 어려워 ‘사회적 신분’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 다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에서는 ‘고용형태’의 차별을 금지하고...
"테슬라, 5000만원 차 무료로 풀어도 문제 없어"…고수의 전망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8-12 07:00:06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 다우기술 11.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 : 디즈니 그는 2010년부터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 ‘미래의 동태적 가치’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크게 보인 것은 네트워크 산업이었습니다. 새로운 소비자를 만들고, 소비자가 쉽게 못 떠나며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용어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7-31 12:41:01
수 있다) 무상임차 제공하는 서비스다. 11. 순영업소득: NOI(Net Operating Income) 임대 중인 상가건물에서 발생하는 운용수익(임대료+기타 수입) 등에서 운용경비(유지관리 비용)를 제외한 실질적인 순 소득금액을 의미한다. 12. 레버리지 투자: Leverage effect 투자할 때, 금융기관 등에 차입금(대출)을 융통하는 것을...
내연녀에겐 보험금, 아내에겐 빚 남기고 떠난 남편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3-07-13 07:37:58
기초재산에 포함되는 증여를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대법원 2022. 8. 11. 선고 2020다247428 판결). 따라서 한정승인을 한 아내 B씨와 딸 C는 내연녀 D씨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를 할 수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유류분 산정의 기초재산이 10억원(12억+3억-5억)입니다. 여기서 B씨의 유류분율이 3/10이므로(3/5 x 1/2)...
법카 부정사용·횡령… 이 정도는 돼야 해고 가능하다 2023-07-11 16:14:45
5. 11. 선고 2009누26816 판결). 그 이외에도, 판례는 비위행위로 인하여 피해회복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회사에 많은 손해가 발생한 경우, 언론 보도 등으로 회사의 대외적 신인도를 손상시켜 회사의 영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였거나 초래할 위험성이 있는 경우, 다수의 근로자들이 비위행위자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노동법 '입법'하는 법원…삼권분립의 위기 2023-07-11 16:14:21
그 개별 근로계약이 우선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019. 11. 14. 선고 2018다200709 판결). 위 판결에 따르면 유리한 개별 근로계약이 있을 경우 취업규칙을 불이익하게 변경하려면, 근로자 과반수 동의 외에 개별 근로자의 동의가 필요해지는데, 이는 사실상 새로운 입법에 가깝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94조에서 근로조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