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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기 중동의 유전은 '문화예술'…매년 수십조 쏟아붓는다 2024-02-25 18:39:28
‘데저트X알울라’는 리야드 북서쪽으로 1100㎞ 떨어진 고대 문명도시 알울라 사막에 펼쳐져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국인 개념미술가 김수자 등 세계 17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드넓은 사막 절경 곳곳에 설치작들을 흩뿌렸다. 모래사막 위의 피카소와 앤디 워홀올해 이 인근엔 ‘퐁피두 퍼스펙티브 갤러리 알울라’도...
엔비디아 시총 장중 2조달러 돌파…"3조달러 넘을 것" 전망도 2024-02-24 08:33:54
국영 기업 아람코(2조650억 달러)까지 3곳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이날까지 2개월 만에 59% 급등했다. 200달러대 초반이었던 작년 초반과 비교하면 3.5배 넘게 올랐다. 그런데도 월가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JP모건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850달러로 잡았고,...
KT&G 사장에 방경만 내정 2024-02-22 20:50:36
등으로 실적이 정체돼 있다. 현 백복인 사장의 취임 이듬해인 2016년 1조4688억원이던 KT&G 영업이익은 지난해 1조1679억원으로 줄었다.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것도 부담 요인이다. KT&G는 2001년 이후 KT&G 주식 1100만 주와 1000억원가량의 현금을 쪼개 KT&G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각종...
美 머리 꼭대기 앉은 中…'메이드 인 멕시코' 기막힌 꼼수 2024-02-22 12:04:14
이 같은 움직임은 자동차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멕시코 국립자동차부품산업협회(INA)에 따르면 멕시코에 공장을 둔 중국 기업 33곳이 미국에 수출한 부품은 2021년 7억1100만달러에서 지난해 11억달러로 증가했다. 미국은 중국산 자동차·부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멕시코산 자동차와 멕시코에서 조립된...
"라면값도 아껴야죠"…브랜드 안 따지고 산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2-20 21:00:04
약 1조3800억원으로 전년보다 9% 성장했다. 대표 제품인 감자칩 등 과자 매출(증가율 19.8%)이 20% 가까이 뛰었고, 라면 역시 19.2% 늘었다. 유가공품(14.1%)와 생활용품(11%) 매출증가율도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또다른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2019년 11월 첫선을 보인 PB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지난해 매출은...
1분에 53개씩 팔렸다…편의점 역사 새로 쓴 '이 상품' 2024-02-19 14:42:05
GS25는 지난해 재출시한 '혜자브랜드' 도시락·김밥 등이 1년 만에 판매량 28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하루에 7만7000여개, 1분당 53개씩 팔린 셈이다. 매출로 따지면 1100억원에 달한다.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한 '김혜자 도시락'은 2010년 첫 출시 후 '혜자롭다'(가성비가 좋다는...
1년 만에 1100억원 '잭팟'…'국민 엄마' 도시락 또 통했다 2024-02-19 12:07:02
만에 재출시된 '혜자 브랜드' 먹거리는 1년 만에 2800만개가 판매되며 1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도시락으로 재출시를 시작한 '혜자 브랜드' 상품이 1년 만에 2800만개 넘게 판매됐다. GS25는 2010년 배우 김혜자 씨를...
5대 금융, 해외 부동산 투자했다가 벌써 1조원 날렸다 2024-02-18 07:57:16
2조1391억원 순이다. 5대 금융그룹은 이 중 대출 채권을 제외하고 수익증권과 펀드 등 512건의 투자에 총 10조4446억원의 원금을 투입했다. 대출 채권 외 투자 금액은 KB금융이 2조8039억원(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금융이 2조7797억원(133건), 하나금융이 2조6161억원(157건), 농협금융이 1조8144억원(55건),...
美 공장 돌릴 때마다 韓 세금 '눈덩이'…SK·한화 줄줄이 직격탄 2024-02-15 18:04:46
억~1조원가량의 IRA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풍력발전 업체 씨에스윈드는 터빈업체에 주는 돈을 제외하고도 올해 1100억원을 환급받을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글로벌 최저한세를 도입·시행한 데다 관련 시행령이 최근 상황을 민감하게 반영하지 않아 국내 기업만 세금 폭탄 고지서를...
"한 병에 2000원 넘는데 매일 마셔요"…30대 푹 빠졌다 2024-02-15 07:00:03
구매한다. 편의점에서 1100원 선에 판매되는 일반 생수보다 가격이 두 배나 비싸지만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박씨는 이 같은 '경수' 생수를 고집한다. 그는 “몸에 좋다고 해서 미네랄이 많이 든 생수를 사기 시작했는데 이제 맛에 익숙해져 다른 제품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