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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첫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사이 한 타 차 공동 4위로 나선 아사지가 2번홀부터 5개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왕정훈은 8번(파3)과 9번(파4), 후반 10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다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후 6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17번(파4)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
훈련소 입소 앞둔 임성재 "시즌 마무리 아쉽지만…내년 위해 다시 뛴다" 2025-10-27 14:16:31
임성재는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3라운드 12번홀(파4)에서 1벌타를 받으면서 흔들려 하루에 5타를 잃고 중위권으로 밀렸다. 티샷이 벙커 옆 경사면에 걸렸는데, 두 번째 샷을 하는 과정에서 공이 아래로 밀려 벌타를 받았다. 임성재는 “클럽이 잔디만 살짝 닿아서 벌타를...
볼 닦기 룰 몰랐던 신다인, 2벌타 후 와르르 2025-09-19 18:34:14
잘못된 장소에서 플레이한 경우를 말한다. 신다인은 벌타를 받은 뒤 급격히 무너졌다. 그는 이날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오소플레이를 한 4번홀을 포함해 보기를 7개나 쏟아낸 끝에 6오버파 78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낸 신다인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41위로 순위가 미끄러졌다. 이번...
18번홀의 기적…그레이스 김 '이글·이글 대역전' 2025-07-14 17:58:23
행운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지노 티띠꾼(태국)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로 18번홀에 들어선 그레이스 김은 이글 퍼트를 떨어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티띠꾼이 이 홀에서 파를 지키면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가 됐다. 행운은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의 두 번째...
행운 가져다준 '노란 오리'…그레이스 김이 만든 기적 2025-07-14 15:28:50
행운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지노 티띠꾼(태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18번홀에 들어선 그레이스 김은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티띠꾼이 이 홀에서 파를 지키면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동타가 됐다. 행운은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의 두 번째 ...
‘18번홀 기적’ 그레이스 김, 연장 끝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2025-07-13 23:37:25
김은 17번홀(파4)까지 선두 티띠꾼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였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기적을 만들었다.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으로 보내 이글을 잡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것. 반면 단독 선두를 달리던 티띠꾼은 2m가 안 되는 거리 버디퍼트를 놓쳤다. 18번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그레이스 김은 두...
'54홀 노보기' 박현경…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2025-05-25 17:48:55
1벌타를 받고 드롭한 뒤 플레이를 이어간 이채은은 5온1퍼트로 보기를 적었다. 박현경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침착하게 세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해 길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첫 번째 우승이자 지난해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8승째를 올린 박현경은...
'완도샷 기적' 만든 '최경주 아일랜드'…프로들도 "쉽지 않네" 2025-05-14 16:39:42
대회에서 최경주는 박상현(42)과 2차에 걸친 연장혈투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18번홀에서 치러진 첫번째 연장에서 최경주의 두번째 샷이 그린 앞 워터해저드로 향했다. 물에 빠지면 벌타를 받고 쳐야하기에 우승의 추가 박상현으로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최경주의 공은 기적적으로 그린 옆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었다....
세계 1위 비결은 '그립'…셰플러, 시즌 첫 승 발판 2025-05-02 13:07:37
때 벌타 없이 볼을 집어 닦은 뒤 근처에 옮겨놓고 칠 수 있는 규정이 프리퍼드 라이다. 셰플러는 전반 3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아이언 및 웨지 샷을 1m 이내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8번홀(파4)에선 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렸고, 이어진 9번홀(파5)에선 세컨드샷을 핀과 1.2m 거리에 붙인 뒤 이글을 터뜨려...
3타 줄여도 아쉬운 안병훈 "무색무취 라운드…만족 못 해" 2025-05-02 06:09:54
때 벌타 없이 볼을 집어 닦은 뒤 근처에 옮겨놓고 칠 수 있는 규정이 프리퍼드 라이다. 안병훈은 “어제 비가 와서 페어웨이가 조금 더 부드러웠다”며 “코스의 난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 하루에 8언더파는 충분히 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2라운드의 변수는 폭풍우다. 현지 기상예보에 따르면 매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