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소비자들 고물가 부담에 "소·돼지고기 대신 닭고기" 2024-05-13 00:21:20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미국 내 닭고기 제품의 52주간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고기와 돼지고기 소매판매는 소폭 하락했다. 고물가 지속으로 식료품 지출비가 미국 가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오른 가운데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을 찾기 시작하는 영향을...
'상임위원장 독식' 예고한 민주…국토위원장 맹성규·황희 거론 2024-05-12 18:54:27
서영교 의원(4선), 보건복지위원장엔 한정애 의원(4선), 국방위원장엔 안규백 의원(5선) 등이 위원장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는 민주당이 해당 상임위원장 선출권을 모두 가져온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전망이다. 21대 국회 후반기에 민주당은 기재위와 행안위, 국방위 등의 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내준 바 있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세계 곳곳서 오로라 2024-05-12 18:51:15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이 지구를 강타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는 최고 단계인 G5 등급 지자기 폭풍이 지난 10일 지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태양 흑점이 폭발하며 발생한 에너지가 우주로 방출돼 지구 자기장과 충돌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로 강한 폭풍은 매우 드물게...
브람스의 정수를 보여준 '바이올린 여제' 2024-05-12 18:36:00
‘21세기 바이올린 여제(女帝)’로 올라선 인물이다. 10대 때부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뉴욕 필하모닉 등 명문 악단의 솔리스트로 발탁되면서 출중한 연주력을 증명했다. 성인이 되고는 그래미상 세 차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상, 에이버리 피셔상 등을 잇따라 품에 안으면서 작품에 대한 깊은 탐구력, 빼어난...
황사 밤에 물러난다...내주 초는 '맑음' 2024-05-12 18:28:37
낮 최고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13일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가까운 도로에서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4일 강원산지에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행은 로또"…외국인 근로자 얼마나 벌길래 '깜짝' 2024-05-12 18:26:37
275만원)이었다. 21만2000엔(약 215만원)인 일본보다 6만엔(약 60만원)가량 많다. 올해 캄보디아 고졸 생산직 초임(약 30만원)의 두 배 가까운 차이다. 두 나라 모두 법률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자국의 최저임금을 보장한다. 최저임금이 이들의 급여 수준을 좌우하는 셈인데 지난해 한·일 최저임금은 처음 역전됐다. 올해...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전면 개편…차등화 논의될까 2024-05-12 18:25:39
21일로 예정된 제1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최저임금위는 초반에 돌봄서비스 분야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한국은행은 ‘외국인 간병인·육아도우미 활용과 최저임금 차등 적용’ 보고서를 통해 돌봄서비스 업종의 인력난 완화 방안으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빚의 늪' 빠진 美…1분당 국채이자 27억원 2024-05-12 18:25:05
최저세율을 15%에서 21%로 인상하고, 자산 1억달러 이상 초고소득층에게 25% 최저세율을 부과하는 ‘부자 증세’를 통해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신은 경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적용하면 미국 국가 부채가 5조달러 늘어나고, 바이든 대통령의 부자...
野 당선인, 국토위 가장 탐냈다 … 기재위는 '경제관료 출신'이 눈독 2024-05-12 18:21:41
중진들이 국토위를 희망했다. 직전 21대 국회 산자위에서 활동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출신인 정일영 의원(재선)과 손명수 전 국토부 차관,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부사장 등도 국토위를 지망했다. 두 번째로 지원자가 많았던 상임위는 정무위다. 암호화폐와 상생금융,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 피해 등 이슈가...
[사설] "한국행은 로또"라는 외국인 근로자, 획일적 최저임금 손봐야 2024-05-12 18:07:56
기준 한국이 27만1000엔으로, 21만2000엔인 일본보다 6만엔(약 60만원)가량 더 많았다. 특히 농가 급여는 한국이 일본보다 2~3배 많은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이렇게 된 건 한국의 획일적인 최저임금 영향이 크다. 일본에선 지역별,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한다. 예컨대 시골이나 생산성이 떨어지는 농업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