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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 선임 늦으면 제재"…금감원, 선임기한·절차 재점검 주문 2025-11-27 06:00:00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회사는 사업연도 시작 전에 선임해야 한다. 상장사·대형비상장사·금융회사는 3년 연속 동일 감사인 선임이 원칙이며, 감사인 자격도 더 제한적이다. 특히 상장사는 금융위에 등록된 회계법인(39개)만 선택할 수 있다. 감사인 선정권 역시 회사 유형마다 다르다. 감사위원회 설치 회사는 위원회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내년 예산 기조는 석과불식 정신" 2025-11-04 09:38:58
우려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4~17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1월 18~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서울시정·교육행정 질문,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 및 예결특위에서 예산안을 심사한다. 본회의는 12월 16일과 23일 두 차례 열려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 의장은 “서울런, 외로움...
농협 리더십 '흔들'…강호동 회장부터 간부까지 총체적 위기 2025-10-30 11:56:22
용역업체서 1억원대 수수 의혹 국정감사 집중질타 강 회장은 회장 선거가 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인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강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게 점쳐지던 시기 업체 대표가 그에게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며 사업 편의를 봐달라고 청탁한 게...
국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수뢰 의혹 집중포화 2025-10-24 12:17:36
국정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 있는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철이었던 지난해 1월 전후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1억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데이터처장 "결과에 비해 감사 너무 길어…신뢰 저하 아쉬움" 2025-10-21 15:15:56
너무 오랫동안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 신뢰성이 낮아진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의 감사 압박을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질의에 "3년간 감사를 받았는데 징계로 보면 1명만 경징계 처분 요구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서 불문...
李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野 '추미애·김현지방지법' 발의 맹공 2025-10-19 11:13:50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25%로 나타났다. 두 정당 모두 직전 조사 대비 1%p씩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3%, 진보당은 1%로 집계됐다. 내년 지방선거 전망에 대해서는 '여당이 다수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39%, '야당이 다수 당선...
제21회 건축의 날…석정훈 건축사 등 33명에 포상·표창 2025-09-26 15:10:50
밝혔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도 축하영상을 통하여“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날을 축하드린다”며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변하더라도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다는 점을 인지해준 건축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건축계 발전과 건축문화...
횡령·사고가 남긴 교훈, 통제의 제도가 아닌 실행 [EY한영의 비욘드 뷰] 2025-09-17 11:39:15
할 감사·감사위원회, 사외이사 등의 역할은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실효성 있는 감시로 이어지기 어렵다. 이 같은 한계를 인식한 일부 기업들은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자체 감사 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외부 전문가에 의한 독립적 검증,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예상치 못한 부정...
공정위, 신동원 농심 회장 檢 고발…"대기업 규제 피하려 계열사 누락" 2025-08-06 17:53:32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심 계열사 39곳을 고의로 누락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을 피한 혐의로 신동원 농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농심 동일인인 신 회장은 2021~2023년 기업집단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외삼촌 일가가 보유하고 경영에 참여한 회사 10곳과 이들 회사에 재직 중인...
"계열사 39곳 고의 누락 정황"…공정위, 신동원 농심 회장 검찰 고발 2025-08-06 14:31:43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심의 동일인(총수)인 신동원 회장이 계열사 39곳을 고의로 누락해 대기업집단 지정을 피한 정황을 적발하고, 신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신 회장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친족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 10곳과 농심 임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