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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단독 선두에 올랐다. 왕정훈은 8번(파3)과 9번(파4), 후반 10번홀(파4)에서 3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다시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후 6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다 마지막 17번(파4)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됐다. 2016년 5월 모리셔스오픈 이후 9년6개월 만에 아시안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우승을...
훈련소 입소 앞둔 임성재 "시즌 마무리 아쉽지만…내년 위해 다시 뛴다" 2025-10-27 14:16:31
그러나 3라운드 12번홀(파4)에서 1벌타를 받으면서 흔들려 하루에 5타를 잃고 중위권으로 밀렸다. 티샷이 벙커 옆 경사면에 걸렸는데, 두 번째 샷을 하는 과정에서 공이 아래로 밀려 벌타를 받았다. 임성재는 “클럽이 잔디만 살짝 닿아서 벌타를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벌타가 나와 좀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항저우...
볼 닦기 룰 몰랐던 신다인, 2벌타 후 와르르 2025-09-19 18:34:14
잘못된 장소에서 플레이한 경우를 말한다. 신다인은 벌타를 받은 뒤 급격히 무너졌다. 그는 이날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오소플레이를 한 4번홀을 포함해 보기를 7개나 쏟아낸 끝에 6오버파 78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4오버파 148타를 적어낸 신다인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41위로 순위가 미끄러졌다. 이번...
경기 중 골프공 도둑 맞았는데..."오히려 좋아" 2025-09-12 08:55:48
추정되는 곳에 벌타 없이 다른 볼을 놓고 치도록 한다. 1시간 30분 뒤 경기가 재개되자 피츠패트릭은 덤불에서 무벌타 드롭을 하고 보기를 적어냈지만 그는 오히려 "볼을 잃어버린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만약 소년들이 볼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볼을 찾지도 못해 아마 잠정구를 쳐야 했다"면서 "그랬다면 보기로 막을...
18번홀의 기적…그레이스 김 '이글·이글 대역전' 2025-07-14 17:58:23
1벌타를 받은 뒤 드롭존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의 칩인 버디로 이어졌다. 그레이스 김은 이어진 2차 연장에서 약 3m 거리 이글퍼트를 넣고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레이스 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노란 오리 핀의 공식 명칭은 ‘루크 더 덕’이다. 루크(leuk)는 백혈병(leukemia)을 의미하며 노란...
행운 가져다준 '노란 오리'…그레이스 김이 만든 기적 2025-07-14 15:28:50
빠졌다. 그런데 1벌타를 받은 뒤 드롭존에서 친 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는 행운의 칩인 버디로 이어졌다. 그레이스 김은 이어진 2차 연장에서 약 3m 거리의 이글퍼트를 넣고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레이스 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노란 오리 핀의 공식 명칭은 ‘루크 더 덕(Leuk the duck)’이다. 루크(Leuk)는...
‘18번홀 기적’ 그레이스 김, 연장 끝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2025-07-13 23:37:25
나오지 않은 기록이다. 그레이스 김은 17번홀(파4)까지 선두 티띠꾼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였다. 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기적을 만들었다. 두 번째 샷을 홀 바로 옆으로 보내 이글을 잡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것. 반면 단독 선두를 달리던 티띠꾼은 2m가 안 되는 거리 버디퍼트를 놓쳤다. 18번홀에서...
'54홀 노보기' 박현경…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2025-05-25 17:48:55
1벌타를 받고 드롭한 뒤 플레이를 이어간 이채은은 5온1퍼트로 보기를 적었다. 박현경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침착하게 세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마무리해 길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첫 번째 우승이자 지난해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8승째를 올린 박현경은...
'완도샷 기적' 만든 '최경주 아일랜드'…프로들도 "쉽지 않네" 2025-05-14 16:39:42
앞 워터해저드로 향했다. 물에 빠지면 벌타를 받고 쳐야하기에 우승의 추가 박상현으로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최경주의 공은 기적적으로 그린 옆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었다. 제대로 스탠스를 잡기도 어려울 정도로 작은 땅에서 최경주는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파세이브에 성공해 승부를 다시 한번 원점으로 돌렸고,...
세계 1위 비결은 '그립'…셰플러, 시즌 첫 승 발판 2025-05-02 13:07:37
때 벌타 없이 볼을 집어 닦은 뒤 근처에 옮겨놓고 칠 수 있는 규정이 프리퍼드 라이다. 셰플러는 전반 3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아이언 및 웨지 샷을 1m 이내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8번홀(파4)에선 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렸고, 이어진 9번홀(파5)에선 세컨드샷을 핀과 1.2m 거리에 붙인 뒤 이글을 터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