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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입주 물량 1.4만가구…3월 대비 2만가구 줄었다 2024-03-26 08:38:01
전국에서 1만4000여가구가 집들이할 예정이다. 이달보다 약 2만 가구 줄었지만 상반기 약 5만 가구가 준공이 계획돼 있어 전세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30개 단지에서 1만4154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이달 3만5131가구보다 60% 줄었다. 지난해 같은...
경강선 효과에…경기 동·남부 역세권 개발 한창 2024-03-25 18:09:06
가구, 6000여 명이 입주했다. 세종대왕릉역은 올해 말 완료 목표로 공사 중이다. 2030년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주시는 가남역에 경기 동부권 신흥산업 거점 도시 육성과 자족도시 기능 강화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151억원이 투입된 가남역 반도체...
"세월 앞에 장사 없네"…강남 아파트도 3억 날아갔다 2024-03-25 07:59:02
1월 가격과 비교해 3억1000만원 떨어진 18억4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 단지는 지난 2006년 1월 준공해 올해로 19년 차를 맞았다. 총 3002가구 규모 대단지다. 인근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 2차' 아파트에서도 하락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이 단지 전용 128㎡는 지난해 9월에는 38억8000만원에 손바뀜했지만...
세대분리해 1주택자라 생각했는데…양도세 1억 물었다 2024-03-24 17:44:34
4000만원을 냈다. 주택 양도 시점에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아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이씨는 양도 전 주택 한 채를 아들에게 증여한 후 세대분리를 했는데, 국세청은 이씨와 아들을 사실상 동일 가구(1가구 2주택자)로 간주했다. 이유가 뭘까? 자녀 세대분리 요건 따져봐야...
직주근접 '입지 불패'…마포·종로 거래 후끈 2024-03-24 17:37:53
21억4000만원(10층)에 거래돼 화제가 됐다. 2022년 5월 22억2500만원(9층) 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달엔 가격이 조정된 거래(19억3000만원)가 나타났다. 직주근접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희궁자이 건너편 경희궁유보라 오피스텔은 이달 청약에서 11가구 모집에 999명이 몰려...
21억 아파트 24억으로 뛰었다…집주인들 '신바람'난 동네 2024-03-23 12:34:57
21억4000만원(10층)에 거래돼 화제가 됐다. 2022년 5월 22억2500만원(9층)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달엔 가격이 조정된 거래(19억3000만원)가 나타났다. 직주근접 단지는 분양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희궁자이 건너편 경희궁유보라 오피스텔은 이달 청약에서 11가구 모집에 999명이...
부동산 PF 잔액 135.6조…연체율 1년새 2배 치솟아 2024-03-22 18:47:15
4000억원, 2022년 말보다는 5조3000억원 늘었다.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9월 말(2.42%)보다 0.28%포인트 상승한 2.70%에 달했다. 전년 말의 1.19%에 비하면 두 배 이상으로 급등했다. 연말 기준 연체율은 2020년 0.55%에서 2021년 0.37%로 내려갔다가 2022년부터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업권별로는 저축은행의...
[사설] 부동산 PF 부실 전이 막아야…금융권도 자제 필요하다 2024-03-22 17:46:23
1조4000억원 늘었다. 연체율은 이 기간 2.42%에서 2.70%로 높아졌다. 저축은행과 증권사가 특히 심각하다. 저축은행 연체율은 1.38%포인트 오른 6.94%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았다. 증권사 연체율은 0.11%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3.73%에 달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부동산 PF 대출은 금융시장 불안의...
'젊은층 표심잡기'…바이든, 대선 앞두고 또 7.8만명 학자금 탕감 2024-03-21 23:25:31
7만4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50억달러 규모, 2월에 15만3000명에 대한 12억 달러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각각 발표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나는 고등교육이 기회의 장벽이 아니라 중산층으로 가는 티켓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더 많은 미국인에게 학자금 부채 탕감을 해주고, 중산층을...
'여의도한양' 23일 시공사 선정…현대건설·포스코 수주전 불꽃 2024-03-21 17:53:29
588가구에서 최고 56층, 992가구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의 이름을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제안했다. 동일 주택형 입주 때 조합원이 분양수익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복층과 테라스 구조 등 고급 오피스텔을 분양해 분양 수입으로 KB부동산신탁의 예상치(7441억원)보다 3300억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