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후환경부터 노동인권까지…높아지는 유럽발 '통상장벽' 2024-04-25 10:35:54
5천만유로를 초과하면 최종 모기업이 실사 의무를 지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 대기업 상당수가 해당 법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사실상 '탄소세'에 해당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인 준비 기간인 전환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철강, 알루미늄 등 제품을 EU에 수출하는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北 불법 자금거래 실태는 2024-04-25 09:16:34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해 5월 북한의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여러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제재했다고 밝혔다. 제재를 받게되면 제재 대상자의 미국 내 자산과 수입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며 관련 행위들이 OFAC에 보고된다. 그리고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 또는 단체와 특정 거래를 하는 사람 역시 제재...
美검찰, 北과 거래중개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3년 구형 2024-04-25 04:25:06
등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43억 달러(약 5조5천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 정부와 합의했으며, 바이낸스의 CEO직에서도 사임했다. 그의 혐의 가운데는 북한과 이란, 시리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등 제재 대상 지역에 있는 사용자와 거래를 중개한 행위도 포함됐다. 자오창펑에 대한 선고는 오는 30일 열린...
美검찰, 돈세탁·北과 거래중개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3년 구형 2024-04-25 03:32:18
달러(약 5조5천억원) 상당의 벌금을 내기로 미 정부와 합의했으며, 바이낸스의 CEO직에서도 사임했다. 그의 혐의 가운데는 북한과 이란, 시리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등 제재 대상 지역에 있는 사용자와 거래를 중개한 행위도 포함됐다. 자오창펑에 대한 선고는 오는 30일 열린다. 바이낸스는 이와는 별도로 고객 자산을...
유럽의회 '공급망실사지침' 가결…韓대기업 부담 가중될 듯(종합) 2024-04-24 23:41:05
법이다. 지침에 따르면 한국 등 역외 기업은 EU 매출액이 4억 5천만 유로(약 6천611억원)를 초과하는 경우 '최종 모기업'이 실사 의무를 지니게 된다. 사실상 한국 대기업 상당수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EU 기업은 직원 수 1천명 이상, 전 세계 매출액이 4억 5천만 유로 이상부터 적용 대상이다....
'톰브라운 가디건' 불티나게 팔렸는데…고민 커진 삼성물산 2024-04-24 19:30:01
3~5년 단위 공식 수입 계약을 맺고 있어 여전히 계약 종료 리스크가 남아있다. 디자인에 관여하지 않고 완제품을 단순 수입해 판매하는 형태라 마진도 낮은 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직진출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브랜드를 잘 키워 놓아도 계약 종료 위험이 크다"면서 "자체...
[사설] 입법 폭주하며 무슨 의제 조율하자는 건가 2024-04-24 17:57:45
5개 법안을 여당과 협의 없이 본회의에 직회부하기로 했다. 이어 23일엔 정무위에서 위헌 소지가 큰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운동권 셀프 특혜법’이란 비판을 받는 민주화유공자법 제정안의 본회의 직회부 안건을 강행 처리했다. 그동안 이들 법안은 논란이 많아 법사위에 계류돼 있었다. 양곡법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애플·구글에 바이낸스 앱 삭제 요구…"불법행위 차단" 2024-04-24 17:39:03
인정하는 등 각국 당국의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오 창업자는 지난해 11월 바이낸스의 돈세탁과 금융제재 위반, 사기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어 벌금으로 약 43억달러(약 5조9천억원)를 내고 바이낸스 CEO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보석 상태에서 이달 말 형량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jhpark@yna.co.kr...
니카라과, 후임 없이 주한대사 돌연 경질…신임장 제정 6개월만 2024-04-24 06:42:42
전달하는 절차다. 앞서 아르세 세페다는 지난해 5월 주한 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대사로서 활동은 지난해 7월 7일 신임장 사본 제정과 동시에 시작했다. 이렇게 빨리 경질되는 배경이나 후임자 임명 여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르세 세페다 전 대사는 니카라과의 대표적인 외교관 가정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와 오빠 모...
野 "채상병 특검법 강행하겠다"…與 "민생법안 아니면 국회 보이콧" 2024-04-23 18:48:33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릴 5월 임시국회 의제를 놓고 여야가 23일 맞부딪쳤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수를 앞세워 각종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 자체를 막겠다’며 맞섰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