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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람코 부사장 "샤힌 프로젝트 경제적 타당성·장기적 가치 확신" 2025-12-21 06:11:01
비롯한 대단위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6월 기계적 완공 후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180만t의 에틸렌을 생산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아람코의 신기술인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s·원유를 석유화학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 공정이 적용됐다....
K-중고차, 車수출 역성장 막았다…수출 84억달러로 작년의 1.8배 2025-12-21 06:07:00
6천12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전기차(BEV)는 2천860만달러로 16.8% 증가에 그쳤는데,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충전 인프라 문제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 중고차 수출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정준하·맹진규 연구원은 지난...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2025-12-21 06:00:03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수익성이 높은 AI 반도체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증산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메모리 업계 3위인 마이크론의 추격에 맞서 국내 업체들은 생산력 격차를 더욱 키우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화성 등...
저축은행, 대출 본업 막히자 증시로…올해 보유 유가증권 40%↑ 2025-12-21 05:59:01
말 6조7천억원에서 2023년 말 8조2천억원으로 22.4% 늘고, 지난해 말 8조9천억원으로 8.5% 증가했다. 이런 추세에 비해 올해 증가세는 가파른 수준이다. 상위 10개사를 보면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유가증권 잔액 증가율이 무려 400% 이상이었다. 작년 말 1천986억원에서 지난 9월 말 9천975억원이 됐다. 증가율 기준으로...
내년 은행 가계대출 빙하기…명목성장률 절반 2% 증가 목표 제시 2025-12-21 05:45:01
약 6분의 1에 불과하다. 특히 주택담보대출(611조240억원)의 경우 전월 말(611조2천857억원)과 비교해 2천617억원이나 줄었다. 아직 월말까지 13일 남았지만, 최종적으로 이달 주택담보대출 역(-)성장이 확정될 경우 2024년 3월(-4천494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반대로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서만 이미...
쿠팡 주주, 美법원에 집단소송…"정보유출 공시의무 등 위반" 2025-12-21 02:04:13
약 6개월간 탐지되지 않은 채 민감한 고객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며 "이에 따라 쿠팡에 대한 규제 및 법적 조사의 위험이 중대하게 커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쿠팡이 정보유출 사고를 당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관련 보고 규정에 따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를 통해 공시하지 않았다"며 "그 결과 피고인들의...
GS건설, 성북1구역 재개발 수주…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6.3조원 2025-12-20 17:37:04
단지 중심에는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성북1구역을 포함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6조3천461억원을 달성하며 2022년(7조1천480억원) 이후 3년 만에 6조원대를 다시 넘어섰다. 올해 GS건설은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1조6천427억원),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6천275억원)...
이더리움, '후사카 업그레이드'로 성장 기대 고조…알트코인 반등 불씨 살리나 [강민승의 알트코인나우] 2025-12-20 16:32:55
조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스위스블록은 “알트코인들은 지난 6개월간 형성해온 비트코인 대비 다개월 지지선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며 “이 구조가 유지되는 한 시장을 완전히 부정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을 앞두고) 단기 유동성은 유입되지 않았지만, 장기 유동성은 아직...
"고령층 웃고 청년층 한숨"…희비 '갈렸다' 2025-12-20 15:54:01
7조5천억원) 규모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보도했다. 2인 이상 가구 기준으로는 가구당 평균 1만5천엔(약 14만1천원)가량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연령대별로는 상대적으로 예금 자산이 많은 50대 이상 고연령층은 득을 보고,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이 큰 40대 이하 젊은 층은 부정적인...
日여당 잇단 감세 예고했지만…대체 재원 확보는 불투명 2025-12-20 12:57:45
상한선도 200만엔(약 1천881만원)에서 665만엔(약 6천255만원)으로 높이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 따른 감세 규모는 6천500억엔(약 61조1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기업 투자액의 최대 7%를 법인세에서 빼주는 설비투자 촉진세제 도입에 따른 세수 감소 전망치도 약 4천억엔(약 37조6천억원)에 달한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