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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1위' 이동은, 내년부터 LPGA 뛴다 2025-12-10 18:32:29
공동 24위(5언더파)가 8명이어서 총 31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졌다. 31명 가운데 2026시즌 신인은 17명이다.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이동은은 대표 장타자다. 그는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38.7m로 방신실(236.5m)을 제치고 장타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올해 한국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홍정민 "숫자보단 손맛과 감각…틀 깨는 플레이 보여드릴게요" 2025-12-08 18:15:36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강자로 우뚝 섰다.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29언더파로 우승하며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까지 세웠다. 올 시즌 3승, 총상금 13억4000만원으로 상금왕, 공동다승왕까지 거머쥔 한 해, 최근 경기 안성에서 만난 홍정민은 “팬들의 예상을 깨는 새로운 골프로 오래 기억되는 선...
뒷심 내려던 방신실…미국행 티켓 어쩌나 2025-12-08 18:14:11
8일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였으나 경기 중단으로 흐름을 타지 못했다. 현재 순위는 공동 94위(5오버파). 대회가 72홀로 축소돼 커트오프가 사라진 건 긍정적이지만 한 라운드가 줄어 상위 25위 이내로 순위를 끌어올릴 기회가 준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방신실에게 남은 홀은 27개뿐이다. 반면...
8언더파 몰아친 마쓰야마…'호랑이 트로피' 가져갔다 2025-12-08 18:13:34
유독 잘한 것 같습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8일(한국시간) ‘골프 황제’ 우즈가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한 뒤 이같이 말했다. 마쓰야마는 이날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김시우, 호주오픈 3위…디오픈 출전권 얻었다 2025-12-07 17:42:30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그는 우승자 라스무스 니에고르 페테르손(덴마크·15언더파 269타)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DP월드투어 2026시즌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스윙’ 중 하나인 이번 대회에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이 걸려 있다. 우승자에게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주고 상위 3위 내...
통산 67승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내년 日영구 시드 재도전 2025-11-30 18:05:15
발걸음이 무거웠다. 3번홀(파4) 보기로 출발한 그는 8번(파3)과 9번홀(파5) 연속 버디로 반등하는 듯했지만 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는 등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지 못한 신지애는 영구 시드 획득 도전을 내년으로 미뤘다. 우승은 스즈키 아이(일본)의 몫이었다. 이날 3타를 줄여...
'유종의 미' 김시우…PGA 최종전 4위 2025-11-24 17:55:51
21언더파 261타로 단독 3위가 됐으나 다음 시즌 PGA 정규 투어에서 뛸 수 있는 페덱스컵 순위 100위 이내에는 아깝게 들지 못했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35위이던 카스티요는 이번 대회에서 3명 공동 2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100위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이날 8타를 줄인 카스티요는 2명 공동 2위로 먼저...
新 장타퀸 꿈꾸는 이세영 “데뷔 시즌 목표는 1승...신인상도 도전” 2025-11-23 04:52:17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날 46위였던 그는 무려 42계단을 끌어올리며 최종 4위(11언더파 277타)로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7월 KLPGA 준회원 입회 후 점프(3부)투어 데뷔, 정회원 승격, 정규투어 입성까지 4개월 만에 ‘초고속 승격’을 이뤄낸 이세영은 “내년 목표는 1승”이라며 “욕심을 낸다면...
이소미, LPGA최종전 단독 선두…"리디아 언니 퍼팅그립 따라했어요" 2025-11-21 14:46:50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앨리슨 코푸즈(6언더파 66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이소미는 무섭게 기세를 올렸다. 3번 홀(파4)과 4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8번 홀(파3)과 9번 홀(파4)에서 두 타를 더 줄이면서...
로리 매킬로이, 4년 연속 '유럽 최고의 선수' 2025-11-17 16:33:52
8언더파 270타를 쳤다. 매킬로이는 이날 특유의 드라마틱한 플레이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2타 차로 뒤진 채로 플레이한 마지막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4.5m 이글 퍼트를 성공해 승부를 단숨에 원점으로 돌렸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의 연장전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며 우승은 피츠패트릭에게 내어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