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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아르헨티나 2024년 물가상승률 150% 전망 2024-01-31 01:07:27
밀레이 정부는 수년간 IMF가 지속해 요구하던 공식 환율 인상을 취임하자마자 단번에 100% 이상 인상했으며, 국내총생산의 5%에 해당하는 정부 재정 긴축 계획을 발표해 IMF를 놀래켰다. 지난 16일 다보스 포럼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아르헨티나 경제는 재정문제와 외환보유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하워드 막스 "현재도 높은 금리 아냐…'이지머니' 시기로 돌아가진 않을 것" 2024-01-25 17:01:57
아르헨티나가 IMF 에 대출을 요청하는 데는 1 년도 채 걸리지 않았고, 결국 이 국채는 3년도 안 돼서 부도가 났습니다. 2020년 8월 31일자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에 따르면, 2020 년에 100 년 만기 국채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면서 국채보유자들은 예상 회수가치가 달러 당 약 54.5 센트인 새로운 채권을 받았습니다....
태국 정부,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IMF·중앙은행과 시각차 2024-01-24 11:14:33
전망치는 기존 3.6%에서 4.4%로 높였다. IMF는 "대외 수요 개선과 정부 부양책에 따른 민간 소비 증가로 올해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이 정부가 꾸준히 강조해 온 경제위기론을 뒷받침하고 기준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세타 총리는 앞서 고금리로...
ECB 노조 설문조사서 과반 "라가르드 총재, 적임자 아냐" 2024-01-23 16:11:50
60% 가까이는 라가르드 총재 및 ECB 집행위원회에 대한 신뢰가 없거나 낮다고 밝혔다. 지난달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는 ECB 직원과 수습사원 5천여명 가운데 1천159명이 참여했다는 게 노조 설명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지낸 라가르드 총재는 중앙은행 근무 경험이 없었던 만큼, 2019년 지명 당시 시장과 정치권...
美경제 연착륙 낙관론 커지지만…"위협 요인들 여전" 2024-01-22 10:49:08
수 없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일했던 라구람 라잔 이코노미스트는 "강한 수요에도 인플레이션이 내려오고 있다"며 "문제는 앞으로도 우리가 운이 좋을 수 있냐는 것"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지난해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수 있었던 것은 부분적으로 원자재와 노동력의 공급 측면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인데, 올해 비슷한...
[커버스토리] 제도권 진입 성공…암호화폐의 앞날은? 2024-01-22 10:01:01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서울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암호화폐가 법정화폐로 인정되면 금리로 물가를 잡기 어려워지는 데다 돈세탁과 범죄가 난무하고, 세금 거두기도 힘들어지는 혼란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죠. 작년 10월 말 기준으로 세계 암호화폐의 시장가치는 약 1조2800억...
막 내린 다보스포럼…전쟁·기후위기 속 '울림없는 외침' 2024-01-19 20:54:27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각국의 화석연료 보조금을 기후위기 대응에 쓰자고 했고, 존 케리 미 기후특사는 민간 투자를 통한 탈탄소화를 제안했다. 아프리카와 남미 등 기후변화 대응력이 충분하지 않은 신흥국가에서 신재생 에너지 전환 사업 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토론회도 열렸다....
"유가 뛰고, 소비·고용은 안꺾이고"…멀어지는 3월 금리인하 2024-01-19 17:34:49
/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 : 시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소 과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의를 기울이고, 시간을 갖고, 모든 경제지표를 살핀 다음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해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투표권을 가진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역시 "미국 경제가 견조할 경우...
다보스서 퍼진 '금리인하 신중론'…글로벌 증시 '출렁' 2024-01-18 18:19:19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큰 충격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현 금리 수준은 정점이지만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완화를 위해선 필요한 만큼 제한적인 금리 정책이 시행돼야 한다”며 “너무 빨리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가 (나중에) 더 강도 높은 금리 인상으로 돌아올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가난의 원인은 공산주의"…밀레이, 첫 국제무대서 '열변' 2024-01-18 11:20:01
왔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47억달러(약 6조3000억원)의 추가 자금 지원을 이끌어내는 등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타 고피나스 IMF 부총재는 밀레이 행정부가 “아르헨티나 경제에 만연한 여러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과감히 움직였다”고 평했다. 특히 그는 밀레이 대통령이 페소화 공식 환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