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금리인하 시기 안갯속…매파로 기우는 연준 2024-04-04 17:31:35
비둘기파 인사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며 "기준금리는 올해 4분기 한 차례만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는 것까지 확인되자 연준의 기조가 매파로 기울고 있다고 말합니다. [켄...
코스피, 겹악재에 1.7% 하락 2,700대 후퇴…코스닥 1.3%↓(종합) 2024-04-03 16:34:00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방준비은행 인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인 발언이 잇따르면서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했다. 이에 더해 대만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아시아 지역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대만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일본 남부와 필리핀 일부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자...
우크라, 전쟁 손해배상 청구 접수…"동결된 러 자금 써야"(종합) 2024-04-03 01:20:02
데 따른 것이다. 한국도 결의안 공동제안국이다. 쿨레바 장관은 이날부터 우크라이나인 누구나 피해 내용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일단은 부동산 손해가 중심이지만 향후 여타 물질적 손실도 포함하도록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쿨레바 장관은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몰수해 국제적인 보상 절차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뱅 주담대 쏠림' 지적하더니…카뱅으로 대출 갈아탄 금감원장 2024-04-02 18:15:38
목적이 있는데, 지금과 같은 (인터넷은행으로의) 주담대 쏠림이 제도와 합치되는지 비판적 시각이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지난해 8월 공개적으로 한 발언이다. 가계부채 급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인데도 인터넷은행이 금리를 낮게 책정하며 빠른 속도로 주담대를 확대하는 당시 영업 방식에 문제를...
최고 주식투자 수익, 이 사람들이 내준다… 월가, 왜 대만계 앙트레프레너를 주목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02 08:26:43
나라 - 자본, 낮은 저축과 은행 위주 자금순환으로 제약 - 총요소생산성, 높은 기업규제와 부정부패로 둔화 - 韓 경제 성장기반, 잠재성장률 0대로 추락? - 모두 구조적 문제, 제3의 성장모델이 절실한 때 - 제1 도약, 7차 경제계획에 의한 정부 주도 모델 - 제2 도약, AI와 K-반도체 간 제3 성장모델 모색 - 대만의...
[취재수첩] 韓 '밸류업'이 미심쩍은 외국인들 2024-04-01 17:50:19
것은 아니겠지요?” 지난주 글로벌 투자업계 인사와 함께 방한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관계자들이 국내 정부·학계 인사들에게 쏟아낸 질문이다. 아시아 기업 지배구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ACGA는 글로벌 연기금, 국부펀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IB), 회계법인 등 100여 개사가 모인 비영리 단체다. 이...
시너지IB투자, 이랜드 아시안미션 통해 해외 선교사 1억 후원 2024-04-01 15:16:47
과거 IBK기업은행과 IBK캐피탈에서 출자한 펀드의 피투자회사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을 기부하면서 사회책임투자(SRI)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NH투자증권 및 NH농협생명과 연계된 복지기관을 통해 소아암재단, 여성쉼터, 데이케어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분당우리복지재단, 한국컴패션 및...
유럽 키우는 하나금융, 佛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손잡았다 2024-03-29 09:17:43
50년 전인 1974년 같은 해 프랑스와 대한민국 은행 중 최초로 서로의 국가에 진출한 두 금융기관이 맞손을 잡은 협력 사례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자비에 무스카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수석부회장 겸 CIB 최고경영자(CEO), 제랄드 마스네 크레디 아그리콜 CIB...
'찐윤' 與 주진우 "용산, 검사 출신은 선입견…부산 변화 이끌 것" 2024-03-28 18:06:01
주진우 국민의힘 해운대갑 후보(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만들어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찐윤(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불리는 주 후보는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이다. 그가 출마한 해운대갑은 보수 텃...
진통 끝 KT&G 사령탑 오른 방경만 "주주와 단단한 신뢰 구축" 2024-03-28 16:41:33
수석부사장(53·사진)을 선임했다. 행동주의 펀드와 IBK기업은행 등 일부 주주 반대에도 내부 출신 인사가 계속해서 KT&G를 이끌게 된 것이다. KT&G는 이날 대전 신탄진동 KT&G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표결 끝에 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T&G 사장이 바뀐 건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