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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증가 둔화…기업이익 분배 안 된 탓" 2013-01-14 12:00:36
등 소규모 자영업자의 영업 부진이 겹친 탓이다. 가계부채 증가도 소득악화의 요인중 하나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김영태 팀장ㆍ박진호 조사역은 14일 `가계소득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고용창출 등 가계소득 둔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1991~2011년 중...
[인수위] `주택시장 정상화` 범부처 대책 주문 2013-01-13 22:09:50
부동산시장 침체가 가계부채 문제와 맞물려 경기 회복을 지연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각계의 우려를 감안해 부동산 경기 정상화를 정책 기조로 삼겠다는 겁니다. 이에 국토부는 13일 업무보고에서 주택시장 정상화와 여수엑스포 후속조치를 새 정부 출범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안으로 보고했습니다. 이와...
[2013 신년기획] 韓, 주택담보인정비율 낮아 그나마 다행…국가부채도 양호한 편 2013-01-11 16:50:38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계부채가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국가부채 수준도 높지 않기 때문이다.한국의 가계부채 규모가 커지긴 했지만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대부분 60% 밑이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 이하여서 충격 흡수 여력이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은 작년 10월 말 주택 가격이 평균...
[오피니언] 삼각파도를 맞닥뜨린 한국경제 등 2013-01-11 09:22:01
다른 골칫거리인 ‘3고’의 첫 번째는 고부채이다. 93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 문제는 한국 경제의 뇌관이다. 물론 당장 모든 가구가 부실화될 정도는 아니지만 이 문제는 정말 풀기 어려운 과제다. 특히 주택담보대출로 인해 발생하는 하우스푸어 문제는 경제주체들이 좌절감에 가까운 박탈감을 느끼는 원인이 돼 버렸다....
시중銀, 적격대출 금리 기습인상 2013-01-10 16:53:04
“가계부채 증가세 억제, 공사의 재무건전성 관리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적격대출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일종. 주택금융공사에서 은행이 확보한 대출 채권을 모아 모기지담보부증권(mbs)으로 유동화하기 좋게 설계한 상품이다. 2주택 이하 보유자가 9억원 이하 주택을...
[부산·경남]부산은행, 하우스 푸어 지원을 위한‘경매유예제도 활성화 방안’시행 2013-01-10 15:15:07
제공한다. 매수자에 대해서는 ltv(담보인정비율:자산의 담보가치 대비 대출금액비율)범위내 금융지원, 최대 0.5% 금리감면 등 우대금리적용, 고객부담 인지세 및 설정비(채권매각기준)를 은행에서 부담하는 등 원활한 금융지원을 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게는 금융지원을 중개한 경우 기존 대출권유수수료 외 추가로 0.1%를...
'취득세 인하의 힘' 12월 주택담보대출 10년래 최대 2013-01-10 12:00:52
은행의 부실채권정리와 기업의 부채비율 관리, 경기둔화에 따른 자금수요 감소 등이 원인이다. 마이너스통장대출 등도 연말 상여금 지급에 따른 상환으로 1천억원 줄었다. 12월 은행 수신잔액은 6조5천억원 늘어난 1천135조8천억원이다. 이중 수시입출식 예금은 연말 재정집행자금, 상여금 등으로 무려...
기업대출↓ VS 가계대출↑ 2013-01-10 12:00:00
은행권을 통한 기업대출은 크게 감소한 반면 가계대출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2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12월중 은행의 기업대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기업대출 규모는 2조4천억원 늘어났지만 12월에는...
美ㆍ英ㆍ日 신용등급 위태…연내 강등 가능성 2013-01-10 04:57:09
정부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영국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속하지는 않지만 최고 등급인 트리플A 등급 국가 중 가장 열악한 재정상태에 이른 탓에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S&P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영국의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1.6%에 그칠 것으로...
[글로벌 이슈진단] 21일 일본은행 정책회의…전망은? 2013-01-09 08:04:03
자칫 일본정부의 부채상환 능력에 대한 의구심까지 고개를 들 수 있다. 스페인 국채시장에서 봤던 것과 똑같은 현상이다. 일본의 국가채무는 이미 GDP의 240%에 달해 세계 최대 수준인데 아베 신조 정부가 빚을 대대적으로 더 낼 계획이기 때문에 부채 비율도 더 높아질 예정이다. 일본 국채시장은 외국인 비중이 낮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