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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상수원…콜롬비아·멕시코 수도권 물 부족 비상 2024-04-11 02:09:38
수도권 물 부족 비상 극심한 가뭄에 저수율 급락…보고타 제한 급수·멕시코 주민 시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해발고도 2천m 넘는 지역에 위치한 중남미 콜롬비아와 멕시코 수도권이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에 허덕이고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제한 급수를 눈앞에 두고 있고, 멕시코의...
'커피 홀릭' 나폴레옹 生의 마지막까지 한 잔 음미…이젠, 현대 도시인의 필수품 2024-04-10 20:15:20
멸종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2050년까지 가뭄과 사막화로 세계 1위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 커피 경작지의 85%가 사라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014년 세계적 커피 기구인 월드커피리서치는 “2050년까지 세계 커피 수요가 두 배 늘어나는 반면 경작지는 절반 이상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올해도 엘니뇨로 인해...
"기후대응 정책은 너무 빡빡하다"…EU 은행들 분노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8 15:54:48
시작한 곳도 있다. 라보뱅크, ING 등 네덜란드 은행들이 적극적인 편이다. 지난달 라보뱅크는 작년에 1360만유로의 ESG 충당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라보뱅크는 블룸버그에 “이 자금은 미래의 홍수나 가뭄과 같은 잠재적인 만성 기후 사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NG도 ESG 리스크를 대손충당금에...
한숨 돌린 선진국...식료품 인플레 둔화 추세 2024-04-08 15:24:29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심각한 가뭄 피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문제 등으로 2022년 세계 식료품 가격은 급등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식료품 물가 급등으로 지난해 전 세계 3억3천여만명이 식량 공급에 있어 심각한 불안정을 겪었다고 추정했다. 농업 전문 은행 라보뱅크의 카를로스...
"선진국 식료품 인플레, 우크라전 이전 수준으로 내려와" 2024-04-08 12:06:36
가뭄 피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급망 혼란 등으로 2022년 세계 식료품 가격은 급등한 바 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식료품 물가 급등으로 지난해 전 세계 3억3천여만명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을 겪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농업 전문 은행 라보뱅크의 카를로스 메라는 "농산물 물가는 우크라이나전 여파로 고점을...
왠일로 맑은 요즘 공기...이유 있었다 2024-04-07 17:47:48
반면 최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이 많았다. 기상청 수문기상가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302.8㎜에 달해 평년 강수량(149.2㎜) 2배가 넘었다. 1973년 이후 51년 사이 같은 기간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서울 기준 비가 내린 날이 122일의 3분의 1인...
"손흥민·BTS 뷔를 어떻게 이겨요" 결국 백기…눈물의 폐업 2024-04-07 15:32:16
발생하면서 커피콩 흉작이 전망된다. 고온과 가뭄이 지속돼 작황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다. 그러나 커피 수요는 계속 늘고 있어 자연히 원두 가격이 치솟는 분위기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생두와 원두) 수입액은 11억1000만달러로 2년 연속 10억달러를 넘겼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7배에 달한다....
[연합시론] 반도체가 이끄는 수출 증가세, 내수 활성화로 이어져야 2024-04-05 16:15:18
등 3중고로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국경제의 대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급증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수출(521억6천만달러) 증가세가 다섯 달째 이어진 가운데 주요 수출 품목 중에선 반도체가 63.0%로 증가 폭이 컸다. 마침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실적...
"아프리카 남부서 2천400만명 이상 기아 직면" 2024-04-05 11:42:01
기후변화 직격탄" 말라위·잠비아·짐바브웨는 가뭄…모잠비크는 홍수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아프리카 남부 전역에서 2천400만 명 이상이 가뭄과 홍수로 인한 기아에 직면했다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옥스팜은 전날 성명에서 "아프리카 남부 전역에서...
TSMC 반도체 공급 차질…"시간 더 필요" 2024-04-05 07:24:03
글로벌 공급망은 친이란 후티 반군의 도발 지속과 가뭄에 따른 파나마운하의 저수위 속에 다리 붕괴에 따른 미국 최대 자동차 무역항 볼티모어항 폐쇄까지 겹쳐 매우 취약해진 상황이다. TSMC 등 대만 반도체 업체들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등에서 교훈을 얻고 수년간 지진에 대비해왔지만, 이번은 규모 7.2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