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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작년 늘어난 취업자 93%가 여성…단시간근로자 사상최다" 2024-04-23 12:00:29
▲ 단시간 근로자 비중 확대 ▲ 청년 고용 부진으로 요약된다. 우선 작년에 증가한 취업자 32만7천명 중 92.7%에 해당하는 30만3천명이 여성이었다. 최근 3년간 늘어난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30대·고학력·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 확대로 가정에서 육아...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하루 10시간 이상의 전일제 가사·육아 도우미를 쓸 경우 월평균 264만 원이 들어간다. 30대 가구 중위소득 509만 원의 절반을 웃돈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나서 외국인 인력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필리핀 근로자 등을 돌봄 인력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2024-04-08 18:43:28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보다 나은 해법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필리핀 가사 관리사는 서비스 제공업체와 계약을 맺은 근로자로 분류돼 최저임금이 그대로 적용돼서다. 한 노동전문가는 “결혼이민자 부모는 이미 손주를 돌보기 위해 입국한 데다 한국 실정에도 익숙해 양질의 돌봄 노동을...
외국인 유학생, 가사 도우미 취업 허용 추진 2024-04-04 20:51:41
이민자 가족들이 가사·육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면 가정 내 고용으로 최저임금 제한도 받지 않고 수요·공급에 따라 유연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문제에 대해선 “노조에 가입돼 있지 않은 미조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은 국가가...
벌써 '뜨거운 감자' 최저임금 논의…돌봄 업종 예외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30 08:00:00
가사근로자 임금이 일반 여성 근로자의 30~40% 수준으로 줄면서 수요가 늘었고, 내국인 여성의 고용이 증가했는데요. 외국인 가사근로자 제도가 정착된 싱가포르와 대만의 시간당 외국인 가사근로자 임금이 각각 1,700원, 2,500원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현저히 낮다는 점에서 최저임금 차등...
'79살 아내가 23세 男과 외도'…진실 알게 된 남편 반응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3-23 09:09:52
가사 근로자들을 부르곤 했습니다. 그런 다음 고함을 치고, 성질을 부리고, 침을 뱉고, 얼굴을 할퀴었습니다. 이를 견디다 못한 가사 근로자들은 종을 떼어버리고 그 자리에 호출 버튼을 달았습니다. “종소리보다는 차라리 전자음이 낫지.” 그러던 어느 날 밤, 달리는 호출 버튼을 끊임없이 연타했고, 이로 인해 합선이...
중견련 회장 "이민정책 등 기존 관성 탈피한 정책 도입 검토해야" 2024-03-18 10:48:15
합리적 임금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등 외국인 취업 제도 확대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국가 존속의 핵심 화두인 저출산 타개를 위해서는 기업의 스케일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는 “출산율은 결국 삶의 질과...
중견련 회장 "생산인구 감소…전방위적 이민정책 혁신 필요" 2024-03-18 09:12:54
우리 경제와 사회의 주요한 주체"라며 "근로자들이 유연한 근무 형태로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부담과 경력상 불이익 없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들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있어도 못쓰는 男육아휴직..."불이익 걱정" 2024-03-06 16:02:54
남성 근로자들은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이유로 '인사고과나 승진 등에서의 불이익 우려'를 꼽았다.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6일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사용 격차와 차별' 보고서에서 육아휴직을 경험한 남성 노동자 1천720명(비조합원 853명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설문조사...
간병·육아에 月600만원 '휘청'…韓銀 "최저임금 예외 적용해야" 2024-03-05 18:41:57
경우 외국인 도우미는 가사근로자가 아니라 가사사용인으로 자영업자에 가까운 형태가 되기 때문에 최저임금 적용을 받지 않아도 된다. 돌봄서비스 업종 전체에 별도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우리에겐 낮게 매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는 상황이며, 높게 매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