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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광산회사, 댐 붕괴 사고 보상금 34조원 지불키로 2024-04-30 23:03:41
광산회사, 댐 붕괴 사고 보상금 34조원 지불키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의 거대 광산업체가 2015년 발생한 댐 붕괴 사고에 대해 한화로 약 30조원 넘는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할 것을 제안했다. 오글로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브라질의 거대 광산 업체인 발리(Vale)와 BHP는 2015년...
[데스크 칼럼] 경영을 우습게 보는 사람들 2024-04-30 18:18:57
없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창업자가 회사를 키우는 데 몰두한 곳일수록 이런 일이 빈번하다. 땅이나 건물도 없이 가족과 친인척이 물려받은 게 주식밖에 없을 때 그렇다. 가족들은 목돈을 만들고 싶고, 상속세도 내야 한다. 결국 가족 간에 의견이 갈리고 난장이 된다. 우리나라의 많은 회사가 그렇게 점점 산으로 간다....
[게시판] 롯데멤버스, 임직원 자녀 초청 '내 생애 첫 출근' 행사 2024-04-30 10:32:38
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의 회사를 방문해 명예사원으로서 직장 체험을 하고 가족과 함께 팝아트, 솜사탕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 생애 첫 출근' 행사 미참여 임직원을 위해서는 '멤버스 패밀리 올림픽'이라는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 및 치맥...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수감 중 151억 빼돌려 2024-04-29 17:28:56
함씨가 변호사들과 공모해 범죄수익 18억원을 가족·법인 계좌로 이체해 정상적으로 처분한 것처럼 가장하고 횡령 피해금을 변제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분양사기로 실형이 확정된 후 변호인의 미결수용자 접견이 제한되자 업체 직원 변모씨를 시켜 '급여·수당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허위 고소하도...
한전, 전 임직원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비위 차단 2024-04-29 09:56:51
연관성이 있는 일부 직원들이 본인 또는 가족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벌여 이득을 취했다는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나면서 윤리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사장 직속 전담 조직으로 준법경영실을 신설하고, 윤리준법경영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직원들이 서약한 문서에는 법규 준수, 비위...
태광그룹, 불공정·비위행위 징계 강화…감사역량도 확충 2024-04-29 09:33:18
고의로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 면직이나 직급 강등 이상의 중징계를 받는다.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와 불공정거래를 하거나 금전·향응·접대·편의를 제공받는 행위도 동일한 수준의 중징계를 적용받는다. 민원을 야기하거나 민원 처리를 소홀히 한 직원도 징계 대상이다. 아울러 '태광가족 윤리강령'도...
'눈물의 여왕' 모슬희 계략, 현실서도 가능할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4-28 14:45:51
러브스토리와 가족들의 에피소드들이 추가됐을테니까요. 다만 현실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리 중요 재산에 대해 유언대용신탁을 해둘 경우 나중에 사무처리능력에 문제가 생겨서 후견인이 선임되더라도 재산관리만큼은 수탁자인...
"엄마·아빠 회사에서 마술쇼 보고 에어바운스 체험해요" 2024-04-28 06:47:01
맞아 가족 초청 행사 등을 마련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다음 달 10일 본사 건물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열린음악회를 연다. 전문 연주자의 실내악 공연과 함께 회사 직원 연주팀과 직원 자녀들이 직접 참여해 특별 연주를 할 예정이다. 또 12일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가족 100팀을 초청, 본사 사무실을 둘러보고...
'입석금지'에 버스 오픈런…수도권 '통근러' 분통 2024-04-26 18:09:03
사라진 M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근하는 가족들을 데려다주기 위한 정류장 ‘오픈런’인 셈이다. 승차장에서 줄을 서 있던 직장인 박모씨(36)는 “매일 두 정류장을 반대 방향으로 걸어 기점인 이곳에서 버스를 타야 그나마 앉을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며 “6시30분 전에 탑승하지 못하면 서울에 있는 직장에 제시간에...
"새벽마다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서울 통근러 '쓴웃음' 2024-04-26 11:46:45
위해 정류소에 가족을 태워다 주는 사람들이 많아져 생긴 현상이다. 직장인 박재원(36)씨는 “매일 아침 정류장 두 개를 역행해서 버스 ‘오픈런’을 하는 상황”이라며 “이른 새벽마다 정류소에 데려다주는 아내에겐 미안하지만, 이 때 버스를 놓치면 제 시간에 회사에 도착할 수가 없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