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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가져다주는 '청룡의 해'…만물이 아름다움을 펼친다 2023-12-31 16:55:40
천간 갑(甲)이 양목(陽木)이어서 청색을 표상한다. 봉황·기린·거북과 함께 사령(四靈·네 가지 신령한 동물)의 하나인 용은 십이지 가운데 유일하게 상상 속 동물이다.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큰 복을 가져다주는 상서로운 존재이자 권력과 명예의 상징이다. 십이지지의 다섯 번째 동물로서 음력 3월, 오전 7~9시,...
조현범 승리로 끝난 2차 형제의 난… 남은 변수는 2023-12-27 16:52:04
간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MBK는 조 명예회장의 지분 매입이 시세조종이라며 금융당국에 조사를 요청했고, 거래소는 특별심리에 착수했다. 조 회장도 공개매수 발표 이전 사전매매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놨다. 한국앤컴퍼니는 조속한 시일 내 금융당국에 정식 조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조 명예회장에 대한...
이스라엘 찾은 트럼프 장녀 이방카 부부…대선 앞두고 기지개? 2023-12-22 11:25:58
트럼프 장녀 이방카 부부…대선 앞두고 기지개? 트럼프 재집권시 유대인 사위 쿠슈너 역할론도 주목…국무장관 등에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지역을 찾았다. 내년...
[단독] hy "우린 조현범 편 아냐…공개매수 응할지 고민" 2023-12-20 18:02:49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한정후견개시심판청구를 무기로 건강한 아버지를 겁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이 2020년 경영권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이후 심판을 청구했고, 회사 지분 5%를 재단에 증여하면 청구를 취하하겠다고 했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박종관/김일규...
조양래·효성, 한국앤컴퍼니 지분 1.3% 또 늘려…공개매수 실패하나 2023-12-19 17:55:31
확보한 지분은 48%를 넘어선다. 반면 장남인 조현식 고문(18.93%)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0.81%), 차녀 조희원씨(10.61%)의 지분은 총 30.35%에 불과하다. MBK파트너스는 오는 24일까지 지분 20.35∼27.32%를 공개매수할 계획인데, 업계에서는 주식 유통물량이 많지 않아 공개매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
최태원 "장강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려가…언젠가 나도 앞물결돼" 2023-12-19 12:00:15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린 '2023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 기조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경영진에도, 또 젊은 경영자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는 때가 당연한 것"이라며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지난 10월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내가 어떤 사고를 당한다면 누가 그룹...
한국타이어 장녀, 공개매수 지지 2023-12-17 18:25:35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그룹 오너 일가 형제들 간에 지분 다툼이 벌어진 가운데,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도 MBK파트너스 측의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지지하고 나섰다. 조 이사장이 이번 분쟁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조 이사장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이러한 분쟁을 가...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 2023-12-07 14:15:24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장이 정기 인사를 통해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7일 SK바이오팜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989년생인 최 본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한 후 2019년 휴직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불기둥 뿜더니 주가 '뚝'…'형제의 난' 빨라진 주주 셈법 2023-12-06 09:14:33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지분(0.81%)과 차녀 조희원 씨 지분(10.61%)까지 우호지분으로 확보한다면, 조 고문은 현재 한국앤컴퍼니 최대주주인 조현범 회장의 지분 42.03%를 넘어서게 된다. 앞서 지난 2020~2021년 조 명예회장이 조 회장에게 지분을 넘기자 한국앤컴퍼니에선 조 고문과 조 회장...
한국타이어 '형제의난' 재발…공개매수 통한 경영권확보 '글쎄' 2023-12-05 16:21:31
고문과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등은 크게 반발했다. 조 이사장은 "아버지 결정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따라 이뤄진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조 명예회장의 성년후견 심판을 청구하기도 했다. 성년후견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의사결정이 어려운 성인에 대해 후견인을 선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