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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환율 부담' 하청업체 떠넘기기 횡포 점검 2013-02-05 08:01:07
인수위원회는 중소기업을 상대로 한 대기업의 횡포에 피해금액의 3배까지 배상하도록 규정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검토하고 있다. 대기업의 하도급업체 단가 후려치기 행위가 대표적인 규제 대상이다. 금감원도 이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기업이 협력업체에 엔화 약세의 부담을 전가하는...
칸서스운용, 한국토지신탁 인수 2013-02-04 17:02:55
감독위원회 대변인이 이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한국토지신탁을 인수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최근 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인 아이스텀파트너스의 보유 지분 35.37%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실사 결과를...
'학생장사' 등 비리 사학도 퇴출시킨다 2013-02-04 16:57:37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대한 물의를 빚는 대학에는 하위 15% 여부나 지역상한 30% 룰과 무관하게 불이익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대학에 이어 부실하게 운영되는 일부 대학들의 대학원 과정도 평가하는 방안을 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2년간 5개교 퇴출, 성과평가는 일러 교과부...
자산 100조 '공룡' 새마을금고, 자산운용은 곳곳 '위험 신호' 2013-02-04 16:56:09
외부계약 전문직원이 투자전략심의위원회의 심도 있는 의결 없이 무리하게 투자한 결과라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금관리부, 공제마케팅부 등 개별 리스크 관리부서는 리스크 관리 담당자를 선정·운영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중...
‘불륜의 시대’ 제한상영이 검열? “노골적 성행위 때문” 2013-02-04 09:27:22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전규환 감독 인터뷰 기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정정요구를 하고 나섰다. 더불어 영상물 심의 과정을 ‘검열’이라 표현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2월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불륜의 시대’와 관련하여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전규환 감독 인터뷰 기사 ‘한국...
[조간신문 브리핑] 공정위, `1원 낙찰` 막은 제약협 고발 파문 2013-02-04 08:10:42
금감원, 감독 강화키로 올해부터 주채무계열(대기업집단)을 선정할 때 회사채, 기업어음(CP) 등과 같은 시장성 차입금의 50%를 여신으로 간주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금융권 총 신용공여의 0.1% 이상’인 주채무계열 신용공여액 기준이 0.075% 또는 0.05%로 낮아져 재무구조 평가 대상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
[취재수첩] 겉도는 '신용평가 선진화' 2013-02-03 16:51:16
것 같습니다.” 신용정보업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평가 기업이 교체된 한 신용평가사 애널리스트는 이같이 답답한 심정을 내비쳤다.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는 최근 각각 10명 안팎의 애널리스트들이 맡고 있던 평가 대상 기업을 무더기로 뒤섞었다. 같은 기업을 4년 이상 연속으로...
한국·카자흐 금융감독협력 MOU 2013-02-03 16:46:04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금융감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그리고리 마르첸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와 악수하고 있다. 2011년 몽골·터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 이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은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실크로드’를 더욱 확장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금융위, 카자흐스탄 금융협력 MOU 체결 2013-02-03 15:08:33
감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융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카자흐스탄 경제·예산기획부와 금융분야 지식공유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경험 공유에 나선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11년 몽골과 터키, 지난 2012년...
‘우리가 더 잘 만든다’ 韓영화의 약진, 할리우드의 굴욕 2013-02-03 02:09:12
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인 2일 한국 극장가는 ‘베를린’과 ‘7번방의 선물’의 쌍두마차체제로 굳어졌다. 류승완 감독의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이 하루동안 637,0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점유율 42.8%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류승룡 주연의 ‘7번방의 선물’이 568,249명(점유율 37%)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