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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속어 논란` 소환까지…고성·호통 오간 감사원 국감 2022-10-11 18:52:35
피감기관장인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에 대한 질문은 한 차례도 없었다. 대신 여야 의원 16명이 의사진행발언만 이어갔다. 이후 감사원이 최고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에 착수했다는 보도에 대한 두 사람의 해명을 들은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감사원장과 사무총장의...
野 "처음 보낸 메시지인가" 유병호 "답변하지 않겠다" 2022-10-11 18:14:59
중단됐다.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이 최재해 감사원장의 업무보고 이후 감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해 충돌하면서다. 여야 의원들이 각자 목소리를 높이자 김 위원장은 감사 중지를 선언했다. 회의는 오전 10시43분 재개됐지만 여야는 감사위원 출석과 자료 ...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논란…감사원장 "사실관계 파악 후 감사 검토" 2022-10-11 16:49:29
최재해 감사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을 둘러싼 논란을 놓고 감사 착수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에 4억 원 경비가 예비비로 단 사흘 만에 편성됐다. 예비비 편성부터 이례적이다. 감사가...
최재해 감사원장 "감사원 업무,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없다" 2022-10-11 15:32:57
최재해 감사원장이 '윤석열 정부 들어서 지금까지 감사원 업무와 관련해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있는가'란 질문에 "제가 알기로는 없다"고 답했다. 최 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해수부 공무원 피살사건 감사와 관련해 감사 개시와 진행 상황에 대해 대통령실에...
[단독] 권익위는 특별감사했으면서…감사원, 근태 자료 제출 거부 2022-10-10 11:38:33
박 의원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 국장급 이상 간부, 비서실 직원 등의 복무 현황 및 출장여비 지출 증빙, 공용차량 운행일지 및 하이패스 사용내역, 운전 수행원 인사기록카드, 관사 현황 및 관리비 납부 내역 등 자료를 법사위 의결을 거쳐 지난달 요구했다. 감사원은 답변에서 “감사원장 등 감사원 정무직...
감사원, '文 서면 조사' 논란에 "절차 건너뛴 것 아니다" 2022-10-04 16:43:41
결과가 최종 확정되지만, 감사 기간 연장이나 조사 종결 등은 감사원장 또는 사무총장 등 위임전결권자가 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적 관심이 크거나 불필요한 의혹 제기 등이 우려되는 감사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그 내용을 중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감사원에 격노한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대단히 무례"…與 "성역 없다" 2022-10-03 17:54:03
할 것”이라고 했다.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의원도 “모든 국정에 대해 책임의 정점에 있었던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서면 조사조차 거부한 것은 국민에 대해 대단히 무례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감사원 “前 대통령에게도 질문서 보내”감사원과 민주당에 따르면 감사원이 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은...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서면조사가 왜 정치 보복인가 [사설] 2022-10-03 17:21:34
대통령들에게도 감사원장 명의의 질문서를 보낸 사례를 공개했다. 1993년 노태우, 1998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질문서를 받아 답변했고 2017년 이명박, 2018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질문서 수령을 거부했다고 한다. 떳떳하게 조사에 응해 국민적 의혹을 풀어주는 것이 전직 대통령의 도리라고 본다. 조사든 수사든 성역은...
감사원 조사 거부한 文 "대단히 무례한 짓" 2022-10-03 14:19:37
감사원 서면조사는 감사원장의 결재를 득한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을 내팽개치고 권력의 하수인을 자처하고 나섰는데 진상을 밝혀야 한다. 배후세력이 있다면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참모진의 논의가 끝난 뒤 지난달 30일 이런 사실을 보고받았고, 이에 불쾌감을 표시했다고...
감사원 "文 서면질문서 수령거부…노태우·YS엔 답변 받아" 2022-10-03 12:44:30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전직 대통령에게 감사원장 명의의 질문서를 발부했다"며 과거 사례를 열거했다. 감사원은 1993년 노 전 대통령, 1998년 김 전 대통령이 감사원이 보낸 질문서를 받아 답변했으며 이를 감사 결과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3년 감사원은 이회창 전 감사원장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