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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카뱅·비씨카드도 참전 2022-07-07 15:22:30
개정된 신용정보법에 따라 신설된 개인사업자 CB업은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한다. 실시간 신용카드 데이터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매출 정보, 각종 비용 납부 정보 등 기존 신용평가에는 활용되지 못했던 각종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영업자의 매출을 추정하고...
[이슈 In] 격화하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G2 사이에 낀 한국 2022-05-05 05:45:00
심화하고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수출 주도형 경제체제 개선과 내수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외 경제 순환을 촉진하겠다는 일명 '쌍순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까지 과학기술 혁신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과학 굴기'를 장기 목표로 설정한 중국 정부는 올해 1월부터 과학기술진보법을 개정·시행하고...
은행·보험 "쇼핑·의료 데이터 개방해달라" 2022-03-16 17:43:06
제조업 위주의 산업 구조를 전제로 한 개념으로 디지털 융합 시대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차기 정부에서는) 디지털과 금융을 사실상 하나의 산업으로 보고 기존 규제 프레임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예를 들어 인터넷은행만 보더라도 지금은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까다로운 심사를 거...
한국기업데이터, `KoDATA`로 사명변경…"빅데이터 허브 도약" 2022-02-22 10:37:04
보법 개정 이후 기업과 개인,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하고, 지난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도 시작하면서 신용평가사업의 영역을 확대해왔다. 국내 최대 규모인 1,100만 개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데이터 활용 신사업도 추진하면서, 기업신용평가에 국한됐던...
"종합 신용평가사로 도약…빅데이터 플랫폼 뛰어들 것" 2022-02-20 17:30:18
출범한 한국기업데이터는 2020년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CB업 칸막이가 사라지면서 개인사업자와 개인CB 쪽으로 사업 다각화를 본격 추진했다. 지난해엔 KB국민카드와 협업해 ‘크레딧트리’란 개인사업자 CB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대표는 “국민카드의 가맹점 데이터 등 대안 정보를 활용해 만든 크레딧트리를 KB금융과...
금융결제원, 데이터 개방…'데이탑' 포털 열어 2021-12-14 10:59:14
3개 플랫폼으로 이뤄졌고, 각 플랫폼의 서비스 대상은 금융회사, 국민, 데이터결합서비스 이용기관이다. 분석 플랫폼에선 금융회사가 결제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금융의심거래 정보 분석·공유, 금융권 ATM(현금자동인출기)·지점 데이터 분석, 대안 신용평가 지표 산출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개방...
마이데이터시대 열렸지만…갈길 먼 `의료데이터 공유` 2021-12-01 17:02:42
데이터3법이 통과됐고, 현재 신용정보법에 따라 산업적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가명정보의 이용과 제공은 허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의료업계는 "보험사가 공공의료데이터를 보험료 할증이나 보험가입 거절 등의 목적으로 악용할 우려가 있다"며 공유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 반대로 보험사들은 "공공의료데이터는...
[2021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세계 최초 동형암호 상용화 성공한 ‘크립토랩’ 2021-11-05 14:13:42
것이 목적이다. “2011년 1월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개정돼 ‘데이터 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업계는 아직도 민감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가명화나 익명화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데이터의 손실이나 재식별 위험이...
마이데이터 D-30…과제는 `업종 간 조율` 2021-11-02 19:42:27
지난해 신용정보법을 개정한 뒤로 은행과 카드사, 금융투자사부터 핀테크 기업들까지 약 40 곳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 중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김보미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김보미 기자> 다음 달 1일이면 과거 고액 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었던 초맞춤형 자산관리를 누구든 받을...
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 "금융법은 살아있는 숲…규제도 리듬 필요하죠" 2021-10-13 18:19:40
자본시장법, 신용정보법 등 다른 금융법의 핵심 내용과 수시로 개정되는 내용들을 명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은행을 둘러싼 리스크 환경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게 된 것이 지금의 현실이죠.” 홍 부행장은 금융업의 규제자와 피규제자, 판단자로서의 역할을 모두 해본 경험을 이 해설서에 쏟아부었다. 단순히 여러 금융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