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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2030년까지가 마지막 기회"…저출산 대책 직접 발표 2023-06-13 21:02:26
정세 보고 판단" 가능성 열어놔 북한과 정상회담 의향도 밝혀…"현 시점에서 예단은 피하고 싶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저출산 대책을 13일 직접 발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혼율 상승과 출산율 저하의 큰 요인은 젊은 세대의 소득 문제"...
"여자도 군대가라" vs "유치해"…젠더갈등 심한 20대 2023-05-27 13:47:13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결혼확률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자녀 출산 의향에는 남성의 경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성 표본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젠더갈등 인식 수준이 여성 표본에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여성 표본의 경우 젠더갈등 인식으로 인한...
"저출산, 경제력 낮은 남자들 결혼 못해서…" 2023-05-14 15:01:35
출산 의향의 동태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9년 기준 20대 중후반(26∼30세)의 경우 소득 하위 10%(1분위)는 8%만 결혼 경험이 있지만, 소득 상위 10%(10분위)는 29%가 결혼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원은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여성들의 문제만이 아니며, 남성의 혼인 지연에 관한 연구가 드물다는...
"한국 저출산, 경제력 없는 남성 탓도 있어" 2023-05-14 08:07:28
의향의 동태적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비단 여성의 문제만은 아니고, 남성의 혼인 지연에 관한 연구가 드물다는 점에서 남성 소득 수준과 혼인율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2017∼2019년 통계를 활용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수를 배제하기 위해 2019년을 가장 최근의 분석 연도로 삼았다. 한...
25~45세 절반 "아이 안 낳겠다" 2023-04-16 18:32:11
‘결혼·출산 인식’을 2주간(3월 30일~4월 12일) 온라인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설문에서 61.6%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녀 수’로 2명을 꼽았다. 이어 1명(20.1%), 3명 이상(9.8%) 순이었다. ‘무자녀’는 8.5%에 그쳤다. 하지만 ‘실제 자녀를 몇 명 낳을 것이냐’는 질문에는 48.8%가 ‘출산 의향이 없다’고 했고...
中 상하이 주민 42% "자녀 안 낳는 이유, 현재 상황 만족해서" 2023-03-28 17:48:25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평균 초산 연령은 30.36세, 평균 출산 연령은 31.18세였다. 중국 인구는 작년에 6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젊은 층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취학 연령 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중국 정부가...
"같이 못 살겠다, 도장 찍어"…이혼하는 기업들, 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3-16 06:00:01
아들과 2004년 결혼했다. DL과 한화그룹은 사돈지간이다. 하지만 두 그룹은 50대 50으로 합작한 화학회사인 여천NCC 경영을 놓고 분란을 겪었고 소송전으로 이어졌다. 당시 한화 측에서 DL에 여천NCC 지분을 매각할 것을 요구하자 이에 분노한 이 명예회장은 간담회를 자청했다. 두 회사의 갈등은 봉합됐지만 16년이 지난...
"저출산이 최대 위협" 꼽고도…청년 63%만 "애 낳겠다" 2023-03-07 18:15:13
조사해 7일 공개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자녀 출산 의향’은 63.3%로 조사됐지만 남녀 간 격차가 컸다. 남성은 70.5%로 여성(55.3%)보다 15.2%포인트 높았다. ‘결혼 계획’은 75.3%가 ‘있다’고 답했다. 남성은 79.8%, 여성은 69.7%였다. 취업 청년의 세전소득은 월평균 252만원이었다. 청년 1...
청년 절반 이상 "부모와 산다"…3명 중 1명 '번아웃' 경험 2023-03-07 11:22:01
인식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미혼 청년에게 향후 결혼계획이 있는지 물었더니 75.3%가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남성은 79.8%, 여성은 69.7%가 있다고 답해 10.1%포인트(p) 차이가 있었다. 출산 의향에서는 성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기혼자(자녀가 있는 경우 향후 추가 출산 여부)를 포함해...
'돈 없어서' 독립 못 하는 청년들 "나는 아이 못 낳겠다" 2023-03-07 11:00:07
출산의향은 남녀 간 인식 차가 컸다. 향후 자녀 출산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 여성은 55.3%에 그쳤다. 남성은 70.5%가 자녀를 낳겠다고 했다. 15.2%포인트의 간극이 나타났다. 자녀를 낳게되면 경력 단절과 육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파악된다. 결혼 계획도 남성은 79.8%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