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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같은 아이언샷…이정민, 생애 첫 메이저 품었다 2024-04-28 18:48:29
홀 한 뼘 옆에 붙었다. 내내 차분한 표정으로 경기하던 이정민의 얼굴에 그제야 작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가벼운 스트로크로 공을 홀 안에 넣은 뒤 이정민이 왼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15년 차 만에 거둔 첫 번째 메이저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의 순간이었다. 이정민이 28일 시즌...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홀 한뼘 옆에 붙었다. 내내 차분한 표정으로 경기하던 이정민의 얼굴에 그제야 작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가벼운 스트로크로 공을 홀 안에 넣은 뒤 이정민이 왼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15년차 만에 거둔 첫번째 메이저 우승,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의 순간이었다. 이정민이 28일 시즌 첫...
현직 교사, 음주 운전하다 車 5대 들이받고 '쌩' 2024-04-26 22:02:52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음주 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을 했으나 A씨는...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서 7언더 맹타 2024-04-26 18:55:00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방신실은 2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5언더파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낸 방신실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2위 최민경(31·11언더파)과는 1타 차이다. 방신실...
"땅 좀 보려 왔어요"…LH 설명회에 수백명 '우르르' 2024-04-26 17:08:20
변화' 강연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 등 지역본부들의 토지·주택 공급계획 소개가 이어졌다. 공급계획 설명 후에는 개편 청약제도 설명과 부동산 세무 특강도 제공됐다. 이날 설명회가 열린 600석 규모 1층 대강당은 설명회 시작 전부터 인파로 가득 찼다. 일찌감치 자리가 대부분 차버린 탓에 설명회...
KLPGA 챔피언십 200% 즐기기...특별 로프에 사인회까지 2024-04-26 15:02:45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샷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화제다. KLPGA 챔피언십은 KLPGA가 유일하게 주최와...
행정·교통 중심으로 떠오른 광교…분양 단지도 활기 2024-04-26 11:20:56
경기도청 신청사와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입주한 광교신도시는 수원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지난해 수원시에서 가장 높은 금액에 팔린 단지는 ‘광교 중흥 S-클래스’로 지난해 8월 1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광교신도시는...
행정 · 교통 중심 광교 생활권 분양 활기…자족 기능 강화로 도시 활성화 2024-04-26 10:30:24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를 반증하듯, 경기도청 신청사 · 수원고등법원 ·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입주한 광교신도시는 수원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지난해 수원시에서 가장 높은 금액에 팔린 단지는 '광교 중흥 S-클래스'...
'3천만원' 여행 가방, 천신만고 끝에 결국 2024-04-26 07:39:42
이 여행 가방을 경기 양주역에서 하차하며 들고 간 혐의(점유이탈물횡령)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신원을 특정했다. 결국 수사에 착수한 지 하루만인 지난 17일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가방에는 원화 1,500만원과 엔화 50만7,000엔(약 450만원)이 들어 있었는데, 이 금액 중...
박민지 "골프가 다시 좋아졌어요…아프고 나서야 깨달아" 2024-04-25 19:13:42
신경계 통증’ 재발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박민지는 25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골프가 다시 좋아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오후 5시 현재 공동 8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