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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000선 탈환 실패‥환율 하락·PR매물 2013-01-11 17:25:08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지수가 2010선을 넘기도 했지만, 환율 하락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5원70전 내린 1천54원70전으로 2011년8월 이후 17개월 만에 1060원선이 깨졌습니다. 이 때문에 외국인이 선물 매도에 나선데다, 기업 실적 우려에 기관이 대거 매도에 나선 것으로...
[기준금리 동결에 '환율 쇼크'] 김중수 총재, "환율 동향 충분히 검토" 2013-01-11 17:19:41
예전보다 상황이 나아졌다. 문제는 미국 경기가 얼마나 빨리 좋아지느냐다. 최근 미국은 재정절벽 협상을 타결했지만 올 성장률은 예상보다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 같다. 국내는 가계부채 문제가 중요하다.”▷지난해 기준 금리를 내린 효과가 얼마나 있다고 보나. “금리 인하로 시장 금리가 많이 내렸다. 무엇보다 가계...
환율에 공격당한 증시…충격은 이제부터? 2013-01-11 17:17:26
확대 가능성도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2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1900대로 주저앉았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대로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가 주식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다시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도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가...
[기준금리 동결에 '환율 쇼크'] 성장률 낮추면서 금리는 동결…"경기 더 나빠지지 않을 것" 2013-01-11 17:14:20
낮췄다. 신운 한은 조사국장은 “올 상반기까지는 국내 경기회복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상반기 증가율은 1.9%에 그친 후 하반기 3.5% 성장하는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진단이다.한은은 올해도 수출이 5.5% 증가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민간소비는 2.8%, 설비투자는 2...
건설·전력株 '열탕' 게임·철강株 '냉탕' 2013-01-11 17:10:19
정책 기대와 규제 사이주택경기 활성화 대책에 한일건설·신일건업 등 상한가 게임규제 법안 발의에 엔씨소프트 등 하락세 정책 구체화 안돼 투자 주의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와 규제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이나 중국 경기 회복과 같은 대형 해외 변수가 약화되면서 새...
[여의도 窓] 산업재, 상반기에 투자해야 할 이유 2013-01-11 17:05:23
하반기 미국은 주택과 고용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다시 8%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 글로벌 경기, 특히 중국 및 유럽 경기에 보다 민감한 소재·산업재 업종의 기업 이익은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입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상반기 소재·산업재 주식의 이익 전망이...
엔저 가속…1弗=89엔대 2013-01-11 16:56:05
닛케이 평균주가 1만800엔 회복 아베 내각이 긴급 경제대책을 확정하고 일본은행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면서 엔화 가치 하락세에 가속이 붙었다.1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전날보다 1엔 이상 떨어지며 장중 한때 달러당 89.30엔까지 하락했다. 엔화 가치가 89엔대로 내려간 것은 2010년 7월 이후 2년6개월 만이다....
인도경제 최악 상황 탈출 2013-01-11 16:55:44
최고 지난해 경기가 하락세를 보였던 인도 경제가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회복세의 정도에 대한 시각차는 있지만 인도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는 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낙관론의 근거는 지난해 12월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다. 지난 1일...
日, 20조엔 '돈 퍼붓기' 부양책 확정 2013-01-11 16:55:42
11일 경기 부양을 위해 20조엔(약 240조원) 규모의 긴급 경제대책을 확정했다.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재정지출을 병행, 고질적인 디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하락)과 엔고(高)에서 탈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지나친 엔화 약세가 무역수지 적자폭을 늘리고, 방만한 정부...
<성장률 작년 2.0%, 올해 2.8%…2년째 2%대> 2013-01-11 16:25:47
민간기관들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경기부진의 여파로 해석된다. 지난해 3분기 성장률은 전기대비 0.1%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이었다. 4분기 역시 애초 0.8%로 예상됐지만 0.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연간성장률은 2.0%로 가까스로 2%대에 턱걸이했다. 지난해 4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