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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타당하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도 '인구변화가 초래하는 한국경제의 위기 요인' 논문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로 노동·의료 등의 부문에서 공급·수요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심해질 것으로 우려했다. 이 교수는 "인구 변화가 산업·기술 변화가 결합해 산업·직종 간 노동수급 불균형 문...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 평생 버는 돈 40% 세금으로 내야" 2024-01-30 20:45:31
경제학회에 따르면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한다. 전 교수는 ‘세대 간 회계를 통한 재정지속성 평가’ 연구를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애 순조세부담을 분석했다. 순조세부담은 개인이 내는 조세와...
[인사] 금융투자협회 ; 하나증권 ; 국토교통부 등 2024-01-30 18:38:16
◈연세대◎보임▷교학부총장 손영종▷미래캠퍼스 부총장 하연섭▷행정·대외부총장 김용호▷국제캠퍼스 부총장 이종수▷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원용◎발령▷문과대학장 김장환▷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박상언▷공과대학장 이충용▷생명시스템대학장 송재환▷인공지능융합대학장 차호정▷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
원칙과 현실 사이에 선 '미스터 시장경제'…"덜어내는 정책에 초점, 포퓰리즘과 거리 멀다" 2024-01-28 18:15:37
경제 전문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KAIST 경영대학, 연세대 등에 몸담으며 연구 활동을 했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 관련 부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기명 칼럼을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는 등 현실 정책 제언도 꾸준히 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1970년 서울 출생 △연세대...
이대로 가라앉나…신용불량자 854만명, 中서민경제 침몰 직전 2024-01-28 18:08:39
놓였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공산당 주도의 경제 발전이 ‘중진국 함정’ 등과 맞물려 한계에 다다른 데다, 미국의 견제에 밀리면서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국몽(夢)이 현실과 멀어지는 모습이다. 치솟는 연체율, 얼어붙은 고용28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중국 주요 은행의 플랫폼 연계 소액...
이창용의 파격 인사…'절간 같던' 한은 시끄러워졌다 [강진규의 BOK워치] 2024-01-26 16:23:46
지역경제부장은 1972년생이다. 한편 한은은 이번 인사에서 최용훈 금융통화위원회실장과 이동원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 윤경수 정책보좌관, 윤성관 금융결제국 디지털화폐연구부장 등 10명을 1급으로 승진시켰다.2급 승진자는 황인도 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 등 20명이었다. 3급으로는 37명이 승진했고 4급 승진은...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대전 동구 출사표…"성장 엔진 부스터 달 것" 2024-01-19 17:26:12
올해 상반기 대전투자금융 설립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당협위원장 선임 이전인 2022년부터 대전 역세권 개발을 위한 도심융합특구법과 토지보상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국회에서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모바일 기프티콘 잔액 환불제도 도입 등 생활 밀착형 경제 정책 등을 다수 추진해 왔다. 한편 윤...
[시선 2024 ②] 지역 국책은행 독립법인화...본점 이전 대안으로 부상 2024-01-19 11:04:39
가 있는 거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나라의 금융 경쟁력을 올리려면 뉴욕과 싱가포르 같이 금융을 한 군데 모아야 되고] [송종운 한국사회경제학회 이사 : 건물만 부산으로 이전하는 거고 사실 중심적인 기능은 서울사무소 같은 거를 하나 만들어서 여전히 여의도에서 중심적으로 이루어질 것이 뻔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PF 경착륙 땐 금융시장 혼란…풍선 바람 빼듯 질서있게 구조조정" 2024-01-18 18:46:34
구조”라며 “경착륙을 시켰다가는 금융시장 영향이 매우 크다”고 했다. 그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하되 단기적으로 풍선의 바람을 천천히 빼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원칙 있는 구조조정, 질서 있는 연착륙을 하겠다”고 했다. ▷황윤재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역대 모든 정부가 규제 완화를 외쳤다....
"콜롬비아보다 더 심각하다"…심상치 않은 한국 상황 '경고' 2024-01-18 10:51:23
달하는 규모다. 옥 교수는 “소규모 개방경제로서 한국은 비(非)기축통화국가들의 국가채무비율 평균치인 50%를 준거로 삼아야 한다”며 “부실한 재정 수치가 국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지고 재정과 금융의 동시 위기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로 인해 국가 부채가 점점 쌓이...